“상태 안정적...‘신중한 예후’ 해제”“추가 치료는 이어가”...퇴원시점 언급은 없어13일, 즉위 12주년...전임 이어 생전 퇴위 가능성도
폐렴으로 3주 이상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은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야 해 13일(현지시간) 맞이하는 즉위 12주년도 병상에서 맞이하게 됐지만, 상태는 호전된 것으
교황 조카 일가족
얼마 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의 가족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주에서 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에 추돌해 베르골리오씨의 아내와 두 자녀가 사망했다. 베르골리오씨는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베르골
◇ 세월호법, 다시 교착… 국감 시작전 25일이 진짜 ‘마지노선’
여야는 19일 세월호특별법의 극적인 재합의를 도출했지만, 세월호 사고 유족들의 반대로 교착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유보하고 대신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단독으로 요구했다. 임시국회가 오는 22일부터 시작이 예정된 가운데 여야는 25일경
교황 조카 일가족 교통사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일가족이 화물 트럭과 부딪혀 조카는 중상을 입고 아내와 아들 3명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주(州) 코르도바시와 로사리오 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주말 휴가를 마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던 조카 에마누엘 베르골리오(35)
국제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북한도 신임 교황 선출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장재언 위원장이 17일 바티칸 교황청에 보낸 축전을 통해 "주님의 은총과 가톨릭 교회의 두터운 신뢰 속에 베르골리오 추기경께서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미 북
아르헨티나 출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중남미 지역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의 사상 첫 교황 탄생을 일제히 환영했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신자 수 기준 세계 1·2위 가톨릭국가인 브라질과 멕시코 등 각국에서 축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가톨릭계는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새 교황 프란치스코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중국 주요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글리오 추기경이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즉위명으로 프란치스코를 택했다면서 그는 최초의 예수회 교황이며 미주대륙에서 처음으로 배출한 교황이라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2005년 교황 선출
유럽연합(EU)이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266대 교황에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EU를 대표해 발표한 공동 메시지에서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에 경하 인사와 기대를 전했다.
이들은 메시지에서 “교황의 건강을 기원하며 교황과 가톨릭 교회가 평화·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제266대 교황에 선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65대 교황인 베네딕토 16세의 갑작스런 사임에 따라 전 세계 80세 이하 추기경 115명이 모여 새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가 전일 개막했다. 새 교황 선출은 다섯 번째 투표 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