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자동심사율 확대 및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CRDS)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CRDS를 도입한 동양생명은 최근 늘어나는 보험금 청구와 지능적∙조직적 보험사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해 말부터 약 10개월 동안 CRDS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작업으로 구현된 인공
보험설계사의 차익거래 금지 기간을 현행 1년에서 전 기간으로 확대한다. 수수료와 시책(인센티브)가 보험료보다 많으면 차익이 생기는 것을 노리고 가짜 계약(작성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다.
3일 금융당국은 지속 건전한 경쟁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3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의 건전하고
실손제약에 개발범위 자율성 부여 필요설계사 라이센스 필수조건 등 장벽 낮춰야
대표적인 ‘반려인’인 윤석열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한 이후 동물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대통령이 ‘밀어주고’ 있는 정책임에도 펫보험 시장은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소비자의 관심이 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의 사퇴를 두고 관치 논란이 일자, 그간 금융당국의 입장 표명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퇴진 압박이 아닌 원론적인 관점을 말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6일 이 원장은 ‘2023년도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횡령 등 최근 금융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받는 이슈에 대해 이사회 및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에도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가 민생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16일 오전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지난해 금리 급등으로 보험업계가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금융당국의 적
ABL생명은 AI 신기술에 기반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을 18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ABL생명의 ‘AI 기반 보험사기예측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시 보험사기 의심건을 자동 감지해 알려줘 사기성 보험청구에 대해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리스크 관리가 강화된 만큼 사고보험금지급 과정의 효율성이 제고돼 사고보험금 처리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낮춰야 할 3가지 과제로 손해율ㆍ보험사기ㆍ사업비를 꼽았다.
김 회장은 20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손보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협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손보산업은 과당경쟁, 과잉진료·과잉수리로 인한 손실 확대, 저금리로 인한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
미래 금융산업 가치관을 바꿀 ‘데이터 3법’ 국회 통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을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경제 대국은 이미 데이터 기반 경제로 속속 전환했다. 한국은 후발 주자에 속하지만, IT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 빅데이
NH농협손해보험은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손보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은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대응방향에 부합하는 최고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착수, 총 7개월의 개발기간 끝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농협손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SAS(쌔스)코리아는 NH농협손해보험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ㆍFraud Detection System) 구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FDS 구축을 통해 지급심사 청구 건 중 고위험 건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험금 지급종결 후에도 의심 건에 대한 사후분석으로 보험사기를 적발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손보는 올해 10월까
올해 2월부터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신규 주택담보대출 시 분할상환이 적용되며, 대출 심사가 엄격해진다. 하반기에는 제2금융권의 대출 심사도 강화된다. 또 전월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펀드가 조성된다.
기업 구조조정도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차원의 구조조정은 정부 내 협의체가 방향을 조정하고 채권금융기관이 추진하지만 유
최근 금융권에서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빅데이터다. 대출이나 보험 가입, 카드 사용 등 금융거래 정보는 방대하다. 이 정보만 봐도 개인의 일상적 동선은 물론 생활 패턴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이런 정보들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활용할 수 없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막대한 양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빅데이터(Big Date) 활용이 국내 금융권에서도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 금융권 가운데 카드, 보험사는 이미 신규 고객 개발, 마케팅 활용, 보험사기 방지 등 위험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은행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IT보안 강화로 빅데이터 활용을 주저하던 국내 은행들이 마케팅
보험개발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수봉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1983년 손해보험요율산정회로 출범하여 30살 청년이 된 보험개발원은 생·손보를 아우르는 최고의 보험전문 서비스기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 동안 보험산업의 씽크탱크(Think Tan
신한생명은 보험사기 사전 예방을 위한‘보험금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개발이 완료된 보험금 리스크 관리시스템은 3개월간 시스템 안정화와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건에 대한 연령·성별·직업뿐만 아니라 지역·병원·수술종류·보험상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급 추이를 분석,
LIG손해보험은 9일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구자준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2 LIG 보상총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상총괄 산하 자동차보상담당, 장기일반보상담당 소속 총 550여명의 임직원이 전원 참석해 ‘고객가치 1등 실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마련된 특별 강연에 직접 나선 구자준 회장은 보상서
현대해상은 13일 보험사기를 막고 적절한 언더라이팅을 통해 다수의 우량 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UDSS시스템(Underwriting Decision Support System, 언더라이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UDSS시스템은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사고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요약·분석한 피보험자 정보와 위험도에 따른 심사단계
LIG손해보험은 4일부터 보험사기 위험 심사 시스템 'LFDS(LIG Fraud Detection System)'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고 시간과 장소 및 피보험자와 계약자의 보험 가입 내용과 과거 보상 사례 등 총 130여 개에 달하는 제반 사항들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가 나오면 44개의 위험 심사항목을 적용해
현대해상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막고, 선의의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FDS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생명보험사에서 과학적 통계기법을 사용해 보험사기 위험도를 분석하는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개발한 적은 있지만 상해·질병·자동차보험 등 사고 유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