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 공장이 운영됐으며 2017년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이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에 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컨소시엄)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용산 전자상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공공청사(국방부 산하시설 및 용산 세무서) △공공주택 604가구
현대건설은 와이디 427피에프브이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 사업 및 철거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지하 10층~지상 39층, 연면적 10만5619평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조187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인 설계사 '포터스+파트너스'와 협업해 최고급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마곡지구 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의 소유권을 7일 이전받아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8월 체결한 선매입 계약에 따른 것으로, 매도인인 마곡씨피포피에피브이로부터 성공적으로 자산을 인수했다. 투자자로는 국민연금이 참여했다.
원그로브는 지난해 9월 준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40%의 높은 입주율을 달
코람코자산운용은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있는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
롯데건설은 올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Let’s be Safe 2025!’를 안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3대 핵심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통해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구성원 수준 향상을’ 3대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올해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이라며 “올 한 해 성남시는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제1차관이 경기 수원시 광교 주상복합시설 현장을 찾아 실제 개발사업 운영사례를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부동산개발업체가 직접 보유·관리 중인 주상복합시설이다. 기존의 분양 중심에서 벗어나 상가시설의 전문적인 임대운영을 통해 공실을 최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개발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박차’수원페이 확대 등 지역상권 위한 응급조치, 중소기업 맞춤 지원 지속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만전’,주민 중심 복합 도시 공간 조성 본격화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수원시도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피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수주 소식을 전하며 곳간을 채우고 있다. 안정적 공사비 확보가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추가로 따내 먹거리를 확보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모습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약 7000억 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시행사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 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서울 양천구 목동
이지스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중구청, 산림동 상공인회와 함께 세운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로서 사업을 총괄하는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원에 지상 37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열린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응암3동 754번지 일대 조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획안 확정으로 응암3동 일대는 2026년까지 총 74억 원을 투입해 마중물사업이 추진된다.
응암3동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91.2%고 지속적인
은평구 일대 조성할 예정이던 '골드빌리지'SH공사→민간 주도로 변경되며 흐지부지 사업성 떨어져…민간 사업자도 '손사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조성하겠다고 밝힌 세대공존형 실버주택 '골드빌리지' 추진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서울혁신파크를 서북권 랜드마크로 만드는 '서울창조타운' 계획을 대대적으로 발표하면서
지상 철도로 단절됐던 서울 수색역과 DMC역 일대가 업무·주거 시설을 품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DMC역 일대 면적 44만9371.3㎡의 대규모 부지다. 대상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
천호2동‧천호3동주민센터, 이달 신축 청사서 업무 개시
서울 강동구가 천호2동주민센터, 천호3동주민센터가 11월 중 신축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천호3동주민센터는 11일에 업무를 개시하며 천호3동 공공 복합청사의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해외 설계사의 손을 탄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이자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평면 특화를 적용해 일대 시세를 선도하며 자산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다만 높은 설계비용이 조합원 분담금과 분양가에 전가돼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미쉐린ㆍ포브스’ 별 받은 시설 다수공연ㆍ워터파크 등 엔터 요소 강화“한국 고객 맞춤형 패키지 강화”
마카오는 당일치기 여행, 카지노만?…예술 공연·미쉐린 식당·워터파크까지 즐길거리 무궁무진해요.
마카오를 중심으로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는 중국계 기업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의 제니퍼 라이(Je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