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코웨이가 2027년까지 5조 원을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웨이는 13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9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11억 원으로 8.7% 늘었고 순이익은 5655억
합병 방식 이견에 추진 2달 만에 무산
일본 2, 3위 자동차기업 혼다와 닛산이 13일 두 브랜드를 지주회사로 통합하는 계획을 공식 철회했지만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와 함께 배터리, 소프트웨어(SW),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은 유지한다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양측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경영통합 협의 중단을 공식 결정했다.
올해 경기 재건축 최대어인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 시공사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시공권을 차지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 사가 수주를 위해 무리한 저가 공사비를 제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달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신선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인 그룹부터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린 간판 그룹의 완전체 컴백, 월드투어와 각종
이브이첨단소재가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영업손실 28억6000만 원과 2023년 영업손실 57억7000만 원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25억6000만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연성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성과를 대폭 확대했다.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 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창출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컬 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 원, 5년간 최대 155억 원을 투입하고 로컬브랜드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억 원,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생건ㆍ애경, CNPㆍ에이솔루션 전용 제품 선봬저렴한 가격에 10대 고객 선호 뚜렷…“선택 아닌 필수”
고물가와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가성비 제품 선호 현상이 심화하자, 뷰티·생활용품 대기업 제조사들이 앞다퉈 다이소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문제는 다이소가 5000원 이하 균일가 정책을 고수하기에 ‘전용 제품’ 별도제조라는 수고가 뒤따른다는 점이다.
'해피포인트' 앱, 2차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개인정보위 "운영사, 안전조치 의무 소홀"1.7만명 개인정보 유출…포인트 무단 사용 등 2차 피해도
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4억 7700만 원의 과징금과 7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섹타나인
속눈썹·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워크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워크코리아(인터워크)는 속눈썹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00% 한국산 합성원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제작, KC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
여성 패션 전문 기업 비비안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ST. JOHN BLUE LABEL)’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의 어패럴, 액세서리 부문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하고 오는 19일 CJ 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 단독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센존
갤러리아백화점은 직영하는 미국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약 2억 원으로 동일 상품군 내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기본 티셔츠, 니트, 바지 등 시대를 초월
현대자동차가 브랜드의 디자인 유산과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위대한 유산–자동차’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5부작(350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소비자들이 올해 갖고 싶은 차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뽑았다.
케이카(K Car)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각각 40.2%(복수응답)와 55.6%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기아 셀토스 3세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기업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16%이며, 총 배당금액은 11억4656만 원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31억 원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6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테크랩스가 지난해 연 매출 978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4%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크랩스의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 1380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1위 운세 플랫폼 '점신'이 크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41% 성장한 31억 원의 영업이
흥국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 채널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장기 성장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2000원이다.
13일 최종경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7228억 원, 영업이익은 1227억 원을 기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가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오픈 이후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국내 디저트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스위트파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블루밍 스위츠(Blooming Sweets)를 테마로 디저트 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스위트파크 입점 브랜드 30곳에
무신사, 안전 거래 정책 위반 행위 브랜드 최대 35일 판매 중지 조처 삼성물산 패션·롯데백화점 온라인몰, 함량 미달 캐시미어 코트 판매…즉시 판매 중단네이버 스토어 ‘100% 거위털 구스다운’ 제품도 허위 기재 적발
주요 온라인 패션 쇼핑몰에서 다운·캐미시어 소재 혼용률을 허위로 기재한 상품을 판매한 사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관련 업계 파장이 커지
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20.1% 증가현대·롯데홈, 매출 소폭 증가·영업익 큰폭 개선희망퇴직·성과급 축소 등 ‘비용 효율화’ 효과송출수수료 지속 갈등에…‘채널 다각화’ 사활
국내 홈쇼핑 4사가 지난해 제법 선방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보다는 희망퇴직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