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빙붕 붕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등 남극 연구 발전에 기여해수부,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 비전 세워 연구 박차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남극 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남극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남극 월동연구대 36명이 미래를 찾아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각 18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11월 1일과 28일에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 활동과 기지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7일부터 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해양수산부가 제2쇄빙연구선 건조를 재추진한다.
해수부는 제2쇄빙연구선의 건조 필요성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돼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
해양수산부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지점에서 대형 얼음 덩어리인 난센 빙붕 끝부분이 붕괴하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 얼음 덩어리를 말한다. 붕괴한 빙붕은 빙산 2개로 쪼개져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각각 150㎢, 55㎢ 크기인 빙산 2개를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남극 빙붕 소멸 예측의 의미는? "해수면 상승해 재앙 불러일으킬수도"
남미대륙 남단 케이프혼 쪽으로 뻗은 남극반도의 '라르센 B' 빙붕은 지난 1995년 1월 1만1512㎢에서 2002년 2월 6634㎢로 줄었다가 한 달 뒤 3464㎢로 급감했다. 현재 이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1 수준인 1600㎢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만년간 유
지구상 가장 빨리 녹아내리는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수 백미터 두께의 얼음 덩어리인 남극 빙붕(PIG)의 비밀을 극지연구소가 밝혀냈다. 최근 빙붕의 녹는 속도가 크게 감소한 원인은 수온약층 깊이가 하강 한데다 적도지방에서 발행한 라니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 연구소가 분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녹
다음은 5월 1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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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솔직해진 자동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한 유엔 기후변화회의는 세계 192개국이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 억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런데 이 회의의 기본 전제인 '온실가스의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등에조차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
이들 '기후변화 회의(懷疑)론자'의 주장은 무엇이고, 온실가스와 기후변화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