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부친상 심경을 밝혔다.
홍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친인 배우 故 남궁원(본명 홍경일) 영상을 게재하며 “애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살아 숨 쉰 모든 순간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3분여 분량의 영상에는 남궁원 생전의 작품활동, 수상내역 등을 소개했다.
‘한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가 아버지 故 최무룡의 묘소를 찾았다.
15일 방영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추석을 맞아 성묘에 나선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는 "아버지와 중학교 2학년에 헤어져 대학교 2학년 때 다시 만났는데 날 몰라보더라"라며 "'민수 어디 갔느냐'고 찾으시기에 '내가 민수에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비 나리는 호남선’을 부른 원로가수 손인호(본명 손효찬) 씨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에 따르면 손 씨는 간경화 말기로 투병 도중 이날 오전 6시 39분 강남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간경화와 다른 지병 탓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비 나리는 호남선’, ‘해
인수ㆍ합병(M&A) 귀재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대표가 최근에는 일부 자회사들을 과감하게 정리 중이다. 한때 상당수 게임사를 인수하며 국내 최고 게임사로 성장했다면 지금은 품고 있을 이유가 사라진 게임사 지분을 팔며 탄알을 장전 중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26일 보유 중인 조이시티 보통주 14.27%(약 168만주) 중 5%(
가요무대
‘가요무대’ 조항조, 태진아, 김국환, 장은숙, 송해, 금사향, 김상희, 유지나, 이정민 아나운서, 현당, 진성원 등이 출연히 호국보훈의 노래를 열창한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 1422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가요무대’에서 KBS합창단은 ‘독립군가’로 오프닝 무대
페루에서 생산된 첫 국산 훈련기가 하늘을 날아 올랐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인근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국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페루 현지에서 공동 생산한 국산 훈련기(KT-1P) 1호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한국 정부와 KAI는 201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페루 간 훈련기(KT-1P) 공동생산과 관련해 “지금의 한·페루 간 협력이 미래 남미 항공시장 개척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두 번째 방문국 페루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수도 리마의 라스팔마스 공군기지 민간항공학교에서 열린 ‘한국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 오얀타
특전사 군가 가사 수정, '검은 베레모' 어떤 곡?
특전사 군가 '검은 베레모'의 가사가 일부 수정됐다.
20일 육군은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전임범 특전사령관이 군가 개사를 지시했고, 올해부터 '검은 베레모' 등 특전사 만이 부르는 가사에서 '사나이' 대신 '전사들'로 바꿨다고 밝혔다. 바뀌기 전 '검은 베레모'의 후렴구에는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
특전사 군가 가사 수정…'사나이'에서 '전사들' 변경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특전사 군가의 가사가 일부 수정됐다. 여군을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육군은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전임범 특전사령관이 군가 개사를 지시했고, 검은 베레모 등 특전사만이 부르는 가사에서 '사나이' 대신 '전사들'로 바꿔 올해부터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에서 ‘빨간 명찰’을 달았던 장병들이 공군의 조종사가 돼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공군 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 조종사가 된 김준영, 김태건, 정지원 중위(학사 128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해병대 만기 제대 후 공군에 재입대해 수료식에서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며 그 꿈을 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빨간 마후라를 맨 신임 조종사 2명이 탄생해 화제다.
공군1전투비행단은 지난 7일 오후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신임 조종사 58명의 탄생을 알리는 ‘13-3차 고등비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군 출신 아버지를 이어 조종사의 꿈을 이룬 화제의 인물들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우철 중위(공사60기·2
윤태영 신영균
윤태영이 신영균을 최고의 부자로 꼽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영균이 누구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태영은 "연예계 최고의 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윤태영은 "그 분은 영화박물관 하시죠 500억 정도 사재 기부해서
영화 ‘벙어리 삼룡’을 연출한 고(故) 신상옥(1926~2006) 감독의 영화기록물이 국가기록원에 기증, 영구보존 된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25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미망인인 영화배우 최은희 여사와 신 감독의 영화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기증할 기록물은 최 여사가 직접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기록원은 신 감독
“49년 만에 돌아온 나관중 소령이다.”
영화 ‘빨간 마후라’(감독 신상옥)의 주인공 신영균씨가 공군 주력기 F-5에 탑승해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외친 한 마디다.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연 배우들이 영화 개봉 49년 만에 영화 속 배경인 수원공군기지를 1일 다시 찾았다. 영화에서 나관중 소령 역을 연기한 신씨 옆에 공군 조종사의 부인 역을 연기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7일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고 전방의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국가안보에 중점을 둔 국방정책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그 어떤 군사적 위기 상황에서도 결연히 국군을 통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영토 주권과 가치가 훼손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
매주 일요일 SBS ‘런닝맨’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린 광수가 독특한 패션아이템으로 완벽한 복고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제주도 편에서 다소 촌스러운 듯한 복고패션을 보여줬다. 오렌지 색상 티셔츠에 청 남방을 매치하고 파일럿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연상케 하듯 빨간 손수건으로 목에 포인트를 줘 웃음을 자아냈
서울대학교 연극동문회 부설극단 관악극회의 창단공연 ‘하얀중립국’제작발표회가 공연연습실 현장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연극동문회 회장인 극단 대표 이순재씨는 인사말을 통해 “크게 욕심내지 않고 이제 시작단계니까 진솔하게 열심히 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한다. 관악극회를 전문극단으로 끌어올려서 젊은 후배들과 함께 노소가 한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군 출신의 프로골퍼 이동환(24·타이틀리스트)이 2일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돕는 데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내놓았다.
이동환은 지난 9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우승, 상금 중 2000만 원을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증했다. 2004년 일본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그는 2006년 JGTO에 진출해 최연소 신인왕을
월드스타 비가 군 입대적 마지막 영화에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비와 신세경은 1964년 故 신상고 감독의 작품 ’빨간 마후라’의 리메이크 작 ’하늘에 산다’(주머니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김동원 감독)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비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최근 신세경과 영화 출연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