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총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는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제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학년도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의 '무전공 입학'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
올해 예비 고2가 치를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4분의 1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부는 최근 정책연구를 거쳐 마련한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안 시안'을 전국 대학에 보내 의견을 묻는 중이라고
정부가 회계장부 등을 미제출한 노동조합은 올해 국고지원사업에서 배제한다. 또 총 지원금액의 20%가량을 노조가 아닌 기관에 지원하고, 노조 지원금액도 절반은 신규 참여기관에 배정한다. 사실상 양대 노동조합총연맹(노총)에 대한 국고지원금 삭감이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노동단체 지원사업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2월 중 행정예고 등 절차를 시작해 3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프로듀서인 유영진 SM 이사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배제한 현 경영진의 비전 발표를 비판했다.
유 이사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랜 시간 SM과 함께한 음악인으로서 SM의 현 상황과 관련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현 경영진의 ‘SM 3.0’ 시대 비전 발표에서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이 제외된
법 시행되도 1분기 산재 사망자 157명, 실효성 논란인수위, 중대재해법 처벌 완화 검토…하위법령 수정노동계 “빠져나갈 여지 만들어 주는 것”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까지도 처벌할 수 있게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을 맞았다. 효과는 있었을까. 1분기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는 157명,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명 감소하는데
앞으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든 가맹본부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 개편안을 12일 발표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할 경우 소상공인진흥공단 금리를 0.2∼0.6%포인트(P)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 2% 이상 급락앤트그룹, 금융지주사 전환 사업개편안 제출일본 체감경기 3개월 만에 약세 기조
28일 아시아증시가 미국 뉴욕증시 급락세에 일제히 하락했다. 알리바바그룹홀딩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 일본의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약세를 나타낸 것 역시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그룹 전체를 금융지주사 전환으로 계획 변경은행과 비슷한 규제를 받게 돼...성장성과 수익성에 악영향 가능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이 당국 압박에 결국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 중국 당국의 감독을 받아야 하는 금융사가 아닌 IT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려던 창업자 마윈의 꿈이 좌절된 것이다.
27일(현지시
로빈 게펜, 찰리 오드리, 크리스 테일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난 10년간 월가를 주름잡았던 스타 머니매니저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함께 월가에까지 로봇이 침투하면서 이들 스타매니저의 시대도 저물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인력 감원과 함께
삼성그룹이 삼성SDS의 물류부문을 분할한 뒤 삼성물산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DS가 내부적으로 물류BPO(물류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 부문을 분할한 뒤 삼성물산과 합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SDS가 조만간 물류BPO부문 등을 포함한 사업개편안을 확정할 것이란 시각이다.
재계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과 남윤영 사장의 사임으로 장세욱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후판 사업의 역량을 당진 공장으로 집약하는 대신 포항2후판 공장의 가동을 오는 8월 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후판 사업 개편안을 확정하고 대규모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 제품별
정부가 청년고용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석박사급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기업들의 참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학원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 나노, 해양플랜트
지난달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 청쿵실업 회장이 발표한 대대적인 사업 개편안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청쿵실업은 “주주들이 리 회장의 사업개편안을 승인했다”며 “청쿵실업은 기업명을 변경하고 영국령인 케이만 제도에 법인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들의 승인에 따라 리 회장이 이끄는 회사의 사업구조는 부동산과 통신ㆍ유통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를 축소하는 포스코 사업구조 개편안과 포스코 혁신 1.0 실행 로드맵을 확정했다.
16일 포스코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업개편안과 2014~2016년 중장기 경영실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계열사를 축소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현재 46개 계열사를 7개 사업군으로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1대 주주이자 땅 소유자인 코레일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 17일 드림허브금융투자회사 이사회를 통해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을 몰아내고 사업 전면에 나서려 했으나 출자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 여기에 일반 주주의 역할만 하거나 철도창부지 독자개발에 나서더라도 엄청난 재무적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8일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AM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가 출범한지 6개월만에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하면서 내각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은 30%대에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테레비도쿄가 지난 26~2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각 지지율은 36%로 2월 조사 때보다 7% 포인트
농협이 ‘신경분리’에 대한 자체 사업 개편안을 확정함에 따라 농협중앙회 명칭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측은 '농협'이 50년 가까이 사용한 브랜드로 이용가치가 높다는 생각이지만 정부 측은 조직이 바뀌면 이름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한 관계자는 “이름이 바뀌
농협중앙회가 신용부문을 금융지주회사체로 2012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자체 사업 개편안을 확정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오는 2012년과 2015년 2번에 걸쳐 금융지주사와 경제지주사 형태로 각각 분리하는 방안을 담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협 한 관계자는 “개편안에서 경제지주회사의 독립은 흑자경영이 안정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