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시내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맞이해 서울식물원·서울숲·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온 가족이 코로나로 힘들었던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보여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작은 식물원 마을’을 개장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9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 구(九) 인(人)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 구(九) 인(人)
매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파(小波)는 방정환의 호로, 잔물결을 뜻한다.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로, 아동보호 운동에 앞장선 아동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방정환은 독립운동가이자
KT 노사가 10년째 소외계층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는 최근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5000kg을 경기 광주시 밀목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경기도 내 총 47개 센터(22개 지역아동센터, 25개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방정환(1899.11.9~1931.7.23)이라는 놈, 흉측한 놈이지만 밉지 않은 데가 있어. 그놈이 일본 사람이었더라면 나 같은 경부 나부랭이한테 불려 다닐 위인은 아냐. 일본 사회라면 든든히 한 자리 잡을 만한 놈인데 아깝지 아까워.” 1967년 출간된 ‘신동아’ 5월호에는 일본 고등계 경찰관이 타계한 그를 이렇게 칭찬했다는 말이 실려 있다. 방정환은
어린 시절 설 전날이면 온 식구가 행사를 치르듯 공중목욕탕에 가서 해묵은 때를 벗겨 냈다. 집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실내 목욕탕이 없는 탓도 있지만 청결한 몸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조상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아버지의 지론 때문이었다. 목욕객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겨우 자리를 잡으면 어머니 손에 들린 때수건(일명 이태리타월)이 등부터 공격해 왔다. ‘아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이프키즈코리아, 색동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56개 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