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공급 시그널에 상승세 둔화실거래가 떨어진 단지 35% 늘어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 등 정부의 공급 시그널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서울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
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보합을 나타내며 5주 간의 하락세가 멈췄다. 재건축시장(-0.07%)은 분위기 상 큰 변화는 없었지만 둔촌주공의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하락폭이 감소했다. 일반아파트도 저렴한 매물이 일부 소진되며 0.01% 상승했다. 다만 매물 소진 이후의 추격매수세가 없어 바닥을 쳤다고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어 가격 하락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