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ARP/TNKS 이중저해제 ‘네수파립(nesuparib)’에 대한 비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코닉은 이번 학회에
배우 고(故) 이주실의 발인식이 오늘(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1월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일 경기 의정부시 가족의 집에서 숨을 거뒀다. 황준호(위하준 분)의 어머니로 등장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유작이 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임상시험에 한국 환자들의 참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임상시험은 약제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더는 사용할 치료 옵션이 없는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이기 때문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임상시험 및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만성질환,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20일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Jaqbo, 성분명: zastaprazan citrate)’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1일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빅5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개혁 정책과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내비쳤으며, 교육을 정상화할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재촉했다.
김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의료계 현안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김 회
전체 고객만족도 78점…전년보다 0.2점↓309개 기업 중 세브란스병원 84점으로 1위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2년 연속 하락했다.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고객 중심 경영에도 국내외 어려운 경기 상황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비중 및 영향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24년 국내 80개 업종, 309개 기업(대학)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전 의장은 제7·8·9·10·12·15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 의원으로, 15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신촌연대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년 1월 3일이다.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이다.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전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슈퍼가 성탄절을 맞아 야외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 피하주사(SC) 제형 임상 1상의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키트루다®(MSD)와 티센트릭®(로슈), 옵디보®(BMS) 등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들의 SC 제형변경이 가속화된 가운데 BMS가 지난해 11월 옵디보 SC 제형 임상에 성공했다. 이들 제품의 특허만료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지난 17일 CD80-IL-2 융합단백질 ‘GI-102’의 피하주사(SC) 임상1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GI-102 피하주사 임상은 메이요클리닉, 클리브랜드클리닉, 메모리얼슬론캐터링 암센터(MSK)를 포함해 국내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수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국가 과제가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최우수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191건의 지원 과제 중 우수 과제로 선정된 11개 과제(이 중 최우수 과제는 6건)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도전 연구 공개 전(2024 APRO
'전람회' 서동욱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날 '전람회'의 멤버이자 현 모건스탠리 브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서동욱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93년부터 1997년까지 김동률과 함께 '전람회' 듀오로 활동했다. 김동률이 메인보컬과 피아노를, 고(故) 서동욱이 서브보컬과 베이스를 맡았다. '전람회'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수술용 로봇이 국내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의료 접근성과 인프라 수준이 높은 한국이 아시아 지역 내 첨단 로봇수술 선두이자 테스트베드(Test-bed)로 부상하는 추세다. 다만, 로봇수술을 과도하게 권하는 거품은 걷어내야 한다는 조언도 의료계 일각에서 나온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튜이티브서지컬의 5세대 수술용 로봇
한국도미노피자가 2005년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아픈 아이들을 위해 주요 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이 올해 누적 39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도미노피자(도미노피자)는 1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 원, 삼성서울병원 1억 원의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선 구성욱 병원장, 삼
“환자 개인에게 부작용이 돌아가선 안 됩니다. 사회적 컨센서스가 먼저입니다.”
의료마이데이터 활용 전망을 묻자 임준석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 실장(영상의학과 교수)이 가장 힘줘 말한 의견이다.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좋지만, 정보 유출과 민간기업의 영리 목적 활용 등 상상할 수 있는 부작용을 어떻게 예방할지 체계적인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