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 3분기(7~9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물량은 8만4461가구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분기(6만7527가구) 보다 25.1%, 2분기(7만5126가구) 보다 12.4% 증가한 수준이다. 단 오피스텔은 제외됐다.
월별로는 7월이 3만362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8월이 2만6509가구 순으로 입주에 나선다.
7월에는 전국 2만6607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매년 7월 물량으로 볼 때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4166가구, 지방은 1만2441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은 두 달 연속 1만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가 입주해 전세시장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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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 물량이 올해 대비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 27만1467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26만5387가구)와 비교해 2.3%(60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올해 대비 8.9%(9181가구) 증가한 11만256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9%(3101가구) 감소한 15만8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아직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위례신도시 소재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같이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기자가 찾은 복정역 인근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현장은 작년과 달랐다.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복정역 인근 각 사업장 모델하우스만 서 있는 모습과 달리 송파구 장지동 인근에는 아파트 건축물이 속속 들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강남 인접성이 가장 우수한 송파권역인 C1-1블록에서 공급중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에 대해 특별 추가 혜택을 실시한다.
위례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상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계약금과 중도금 1차분을 자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대출
지난 6월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1년에서 6개월(공공택지는 1년)로 단축됐다. 이로 인해 다음달에는 전매제한에서 풀리는 가구수가 1만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중 전국에서 전매제한이 풀리는 물량은 14개 단지 1만89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8곳
7.24부동산대책, 9.1부동산대책 등 잇따라 부동산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 중심으로 수요자 움직임이 활발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길게는 6년 간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업체들의 신규 공급이 줄어 새 아파트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입지는 물론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분양시장
한동안 아파트는 건설사들의 든든한 캐쉬카우(Cash-cow)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부동산 침체가 길어지며 오히려 주택사업은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는 역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주택사업은 건설사들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다. 건설사들이 소비자들과 만나는 접점이자 아파트 시공물은 대형 광고판 역할도 하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미지 형성 뿐만 아니라
분양시장 침체에도 ‘위례신도시’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 생활권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덕분이다.
실제 올해 공급을 앞둔 신규 물량 대기수요도 많고, 작년 공급됐던 단지의 잔여세대도 빠른 속도로 물량을 털어내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어느 단지를 선택할지 결정 하지 못한 대기 수요도 상당수다. 신규 물량을 막상 기다리자니 높은 청
12월 둘째 주 전국 청약물량은 2977가구로 크게 줄면서 본격적인 분양 비수기에 진입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구리 인창동 ‘구리인창동풍림아이원’(98가구)이 유일한 청약단지며 지방에서는 대구, 부산, 경남 일대에 총 5개 단지가 청약접수에 들어선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에코폴리스2차아이위시’(933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진아리채’(730가구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2월, 신규 분양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며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12월 첫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5766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대림건설이 서울 강남 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1468가구) 1차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반포동 일대 명문학군 등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올해 주택시장의 최대 화두는 위례신도시다.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분양한 아파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열풍을 이어갔다.
위례신도시가 연일 청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데는 서울과 가까울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위례신도시가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대우건설, ‘북한산 푸르지오’ 일반분양
대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 1-3지구에 ‘북한산 푸르지오’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동 총 123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430가구다. 전체의 약 70%인 303가구가
위례 신도시가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의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89.5대 1, 평균 15.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총 46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7461명이 몰렸다. 이로써 평균 15.9대 1의
양도세 감면 혜택 막차를 노린 수요자로 연말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전국 곳곳의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 선보인 일부 아파트의 경우 방문객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1~2시간 동안 줄을 서야만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난 22일 문을 연 ‘롯데캐슬
지난 20일 개관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꾸준히 방문객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현대건설이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안 밖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속하는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우수한 생활편의성과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양 아파트에 최첨단 IT 시스템과 설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 분양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살기 좋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더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이달 본격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주 평형대가 101㎡로 구성됐다. (101A~D㎡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5606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가을 분양시장이 절정에 달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 송파, 마포, 위례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주상복합 물량이 쏟아져 청약경쟁을 벌인다. 특히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 △‘강동팰리스’(999가구)를 공급하고,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 △‘마포한강2차푸르지오’(198가구)와 서울
4베이, 알파룸, 테라스 등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도록 한 특화 평면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아파트·수익형부동산을 가리지 않고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려는 건설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4베이, 4.5베이를 넘어 5베이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바로 현대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장지동 C1-1블록 ‘송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