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제주 토막사건 연관성은?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제주에서 발견된 잘려진 사람의 다리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이하 제주해경)는 지난 9일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서 발견된 사람의 왼쪽 다리는 자연스럽게 몸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수원 팔달 토막사건 피해자의 신체가 인위적
서천호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일 발생한 '수원 여성 토막 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9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청장은 이날 오전 조현오 경찰청장이 이번 사건의 부실 수사·잇단 경찰 거짓해명 등과 관련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자신도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서 청장은 이번 사건 초동대응 부실 및 사건 축소은폐 의혹 등으로
'수원 토막사건' 피해자 유가족이 9일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유가족 6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조현오 경찰청장과 강신명 수사국장을 면담하고 경찰의 미흡한 초동조치와 부실한 수사, 사건 은폐 및 축소 의혹 등에 대해 항의했다.
유가족들은 "위급하고 안타까운 상황인데 IT강국에서 어디인지도 모른다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112 신고센
전국을 경악케 한 수막 토막 살인 사건과 관련 경찰의 거짓말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은 당초 피해자가 신고로 112신고센터와 통화한 시간이 1분20초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의 주장은 곧 거짓말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무려 1분20분 동안 112신고센터와 통화했고, 이후 6분동안이나 휴대전화를 켜놓은 것으로
전국을 경악하게 한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 오원춘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다.
오씨는 40대 조선족으로 2007년부터 한국에서 일용직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경기 일대에서 막노동을 해 한달에 150만~200만원 정도를 벌어왔으며, 중국엔 아내와 자식을 따로 두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현재 6평 정
수원 토막살인 사건 당시 경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엔 20여명의 근무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기 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112신고 센터엔 20여명의 근무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전화를 받았던 근무자 1명의 책임이 아니라 112신고센터 전체의 문제였다는 의미라고 뉴스1은 보도했다.
112신고
수원 토막 살인사건 현장과 관할 파출소와의 거리가 도보 7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임이 밝혀지면서 씁쓸함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상 지도를 통해 사건 현장과 파출소와의 거리를 검색해 올렸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살해 현장과 인근 파출소와의 거리는 불과 도보 7분 거리로 나타났다. 자전거로도 1분 거리 밖에 안됐을 정도로 파출소와 근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긴 수원 살인사건에 온라인이 분노의 도가니가 됐다.
네티즌들은 수원 살인마, 오원춘(42)에게 비난을 쏟아내며,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원 살인사건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오원춘이 길에서 어깨를 부딪쳤단 이유로 A씨(28)를 성폭행 후 살인, 시신을 훼손한 사건이다.
특히 이 사건은 피해자가 생전 경찰에 직접 신고했지
경기도 수원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이 112 신고센터와 상황실 운영 체제를 전면 개편한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7일 열린 전국 경찰 화상회의에서 이번 수원 토막 살인사건 초기 대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전국의 112 신고센터 근무자를 경험 많고 우수한 직원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도시 경찰서
경기도 수원시 주택가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해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1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국민 사과성명에도 네티즌들은 '사과로는 부족하다'며 분노를 폭발하고 있다.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은 6일 오후 1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수원 20대 여성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우모씨(42)의 지난 행적이 밝혀졌다.
‘뉴스1’은 우씨는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거주했으며 지난 2007년 9월 취업비자로 입국했다고 6일 보도했다.
국내 입국 후 우씨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 등을 떠돌며 일용직 노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는 주거지가 따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연고와 행적은 파악되
경기도 수원시 주택가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해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천호 경기지방경찰청장은 6일 오후 경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서 청장은 성명에서 "경찰의 미흡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것을 막지 못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토막 살인사건의 관할지역 경찰들이 문책성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해당 경찰서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문제가 드러나면 관련자를 추가로 문책할 계획이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 김평재 서장과 조남권 형사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각각 대기발령했다. 이어 경기지방경찰청 김성용 보안과장을 수원중부경찰서
경기 수원시 주택가에서 일어난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10시50분 A씨(28·여)는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다급한 목소리로 "성폭행당하고 있어요. 모르는 아저씨에게 끌려왔어요"라고 했다. 전화를 받던 112신고센터 직원이 정확한 위치를 물으려는 순간 전화가 끊겼다.
신고를 접수한 수원중부경찰
경기 수원시 주택가에서 일어난 성폭행 살인사건의 잔인함에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
특히 경찰이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도 13시간동안 사건현장 500m 반경에 있었던 범인을 잡지 못한 경찰의 대응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10시50분 A씨(28·여)는 경기지방경찰청 112센터에 신고전화를 했다. 성폭행을 당했다며 누군지도 모르고 장소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