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3일 기준)는 12만400원이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상업화 단계 기업가치는 ‘숫자’가 결정한다”면서 “이에 숫자 확인이 어려운 초기 기업가치는 변동성 높을 수밖에 없어, 중장기 매출에 대한 명확한 기준 필요한 시점
상품 통합 매입으로 원가 개선가격 파격 선언…경쟁력 극대화SSG닷컴 등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정 회장의 고강도 인적쇄신과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이마트 실적 반등 발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8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2023년 11월 그룹 컨트롤
현대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19.4% 증가한 3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948억 원, 영업이익은 40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2%, 16.0%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시장 대비 아웃퍼폼한 신용판매 취급과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영업수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여신금융협회
대신증권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라 증권사가 연간 수취하는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최대 1조7000억 원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증권사가 거래소에 지급하는 거래수수료는 현재 거래대금의 0.0023%인데, 넥스트레이드는 지정가주문(메이커)에 대해서는 0.0013%, 시장가 주문(테이커)는 0.0018%를 부
대체거래소 출범과 종합투자계좌(IAM) 재논의 등 증권 업종에 우호적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 업종 전반적 분위기가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중에서도 소외됐고 해외 거래대금이 폭증해도 별다른 주목을 못 받았던 증권주를 이제 봐야 할 시기”라고 2일 밝혔다.
이달 4일 국
작년 당기순익 2조1068억원 '역대 최대'
삼성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에 자회사 편입 신청을 한 삼성화재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3~4년 내 주주환원율을 50%로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완삼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에 따라 손익이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549억 원과 6960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2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을 진행하며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고,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
토스증권이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4일 토스증권 공시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매출액은 4266억 원으로 전년 비 11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49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315억 원을 기록했다.
토스증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증권의 실적 성장은 국내외 주식 위탁 매매 수
유한양행이 국내 전통 제약사 최초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12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67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감소한 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회사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라이선스 수익 증가를 꼽았다.
SK텔레콤은 작년 영업익 1조8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17조 94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SKT는 "사피온 합병 등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비용 제외 작년 대비 영업이익 3072억 늘어…실적 턴어라운드연결 영업익 940억 개선해 471억원…본업 경쟁력↑·트레이더스 호실적가성비 수요 트레이더스, 연간 영업익 전년비 59%↑…연간 고객수 4.8%↑SSG닷컴, 에비타(EBITDA) 첫 연간 흑자 달성, SCK컴퍼니 등도 실적 호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지난해 연간 영업
◇에이피알
호실적에 K뷰티 확장 지속
4Q24P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 부합
2025E 영업이익 성장률 YoY +31%로 K뷰티 해외 확장 스토리 적용되는 최선호 기업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세방전지
들여다보면 호실적
2Q24 대비 살짝 아쉬우나, 별도기준으로는 분기 최대 실적 경신
구조적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지며 이익
금융 투자수익 증가 등에 도움 기대JP모건, 골드만삭스 등 기술 개발 한창군사적 감지, 암호화 등 우주ㆍ방위에도 필요에너지, 물류 등 전방위 역할 기대“2020년대 말 특정 작업서 기존 기술보다 나은 성과”
양자컴퓨터 기술이 상용화하기까지 아직 오랜 시간이 남았다고 하지만, 이미 주요 산업계에선 이 기술을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
5개 카드사 당기순익 2.2조…전년比 7% 증가삼성카드 10년 만에 업계 1위…신한카드, 일회성 비용 인식
카드업계가 지난해 비용 감축 등의 효과로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발표한 삼성·신한·우리·하나·KB국민카드 등 5개 카드사의 지난해 총 당기순익은 2조83억
우리카드가 지난해 전년 대비 30% 넘는 실적 성장을 이뤘다.
7일 우리카드는 지난해 14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전년(1110억 원) 대비 32.4%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840억 원으로 전년(8710억 원)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60억 원으로 32.9% 개선됐다.
연체율은 1.44%로 전년 말 1.22% 대비 0.2
현대해상이 8000억 원이 넘는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6일 현대해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순이익이 85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조1669억 원으로 8.8%, 영업이익은 1조2441억 원으로 67.3% 늘었다.
장기 보장성 상품 등의 판매 호조로 보험 수익이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