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우주항공株 빚내서 투자신용융자 연초보다 11.6% 증가코스피 11%·코스닥 13% 상승일평균 거래액도 한달새 26%↑
국내 증시가 살아나면서 동시에 빚투(빚내서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로봇, 우주항공 등 유망 업종에 대한 투기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19일 강릉에서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하여, 화장품, 의료기기, 신소재 부품 등을 수출하는 6개 수출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K-뷰티 수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신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동원F&B, 반려묘용 습식캔 미국에 입점…연 300억 규모하림펫푸드ㆍ네츄럴코어 등도 베트남ㆍ일본 등에 수출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 지속…식품업계 블루오션
K푸드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국내 식품업체들이 펫푸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3200억 달러였던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이 2030년 5000억 달러에 육박할
수출기업의 대표 애로사항인 무역기술장벽을 허물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고 관련 부처와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무역기술장벽이란 무역 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 규정과 표준, 적합성평가절차 등을 채택·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관세 피해 지원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높아진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들을 집중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최근 통
올해 농산물 수출을 위한 신규 공동물류센터를 6개소 신규 발굴하고 원가부담 완화에 1조2724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K-Food는 가공식품·신선농산물, 플러스(+)는 스마트팜·농기자재·펫푸드 등 농산업을 포함한 것이다.
올해는 보호
굴ㆍ전복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하고 비관세장벽 플랫폼 신규 개설을 통해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수산식품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2025년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인 31억5000만 달러 달성과 천만 불 수출기업 7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트럼프 2기 행
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불닭볶음면에 대한 높은 수요가 해외에서 지속 중인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일보다 2.44%(3만 원) 오른 9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2만 원까지 뛰어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는 해외 수출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흐름, 호
구본상 LIG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직접 참석해 방산 수출을 진두지휘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17~21일(현지시간)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한다.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중동 내 'K-방산' 구축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중동을
국무부 “경제협력 노력 환영, 북한 비핵화 재확인” 한국 외교부 “국내 상황 무관하게 신뢰 유지하기로” 한미일 회담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참여 지지” 한일, 알래스카 가스 사업 참여 가능성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 후 공식
대웅제약(DAEWOONG)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8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목샤8과 처음 체결한 계약에 대한 연장으로, 기존 계약금액인 180억원의 10배 규모다. 계약종료일은 오는 2029년 12월 31일이다.
목샤8은
모션·콘트롤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45억 원,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5%, 71.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
12~14일 코엑스서 '일렉스 코리아 2025' 열려 260여 개 기업 참여…최신 전력·전기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시
국내 최대 전력·전기산업 국제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외 2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 효율화 기술과 직류 전력 시스템 발전 방향 등을 조명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전날 기준 순자산총액은 3080억 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기간별 성과는 △연초 이후 35.11% △최근 1개월 24.42% △최근 3개월 13.91% △6개월 44.37% △1년 10
오리온이 지난해 쌍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해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3조 클럽’ 가입은 물론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 5000억 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043억 원, 영업이익 5 4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10.4% 증가한
◇에이피알
호실적에 K뷰티 확장 지속
4Q24P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 부합
2025E 영업이익 성장률 YoY +31%로 K뷰티 해외 확장 스토리 적용되는 최선호 기업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세방전지
들여다보면 호실적
2Q24 대비 살짝 아쉬우나, 별도기준으로는 분기 최대 실적 경신
구조적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지며 이익
10일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 방문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 논의
“식약처의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국산 조리로봇 등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
DS투자증권은 6일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생산능력(CAPA) 확대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10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2조600억 원, 영업이익이 24% 늘어난 4272억 원으로 업종 내
국내 증권사 한 곳이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설문지를 돌렸습니다. 올해 시장 전망과 투자 계획 등을 물었는데요. 이들은 올해 투자 업계를 ‘교토삼굴( 狡兎三窟)’이라고 했습니다. ‘잔꾀 있는 토끼는 굴을 세 개쯤 파 놓는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닥쳐올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동시
아이엠이 열폭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신소재인 복합동박필름의 양산과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1월 롤 단위 복합동박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다른 동박업체 2~3곳과 초도물량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이엠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