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12~27일까지 카페 8곳서 협업 메뉴 선봬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우유, 콜라보에 거부감 덜해
“가루쌀 우유 라테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이질감 없이 맛있게 잘 마셨어요.”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카페 ‘로우키’에서 만난 오영임(32) 씨는 신세계푸드의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베이스드(라이
신세계푸드는 성수동 유명 카페들과 협업 행사인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라이스 베이스드’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는 ‘구욱희씨’, ‘기댈빙’, ‘라바트리
HMR 등 꾸준히 품목 확대…베이커리ㆍ외식 등도 공략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더욱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신세계푸드가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대안식 사업의 제품 품목을 늘리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안육인 햄 제품을 시작으로 파스타 간편식, 순대에 이어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와 체다치즈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푸
“대안식, 피할 수 없는 흐름…영역 지속 확대”송현석 대표 “소비자 선택권 넓히는 일” 강조
분명 치즈 맛이 나는데 치즈가 아니라고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에서 열린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설명회에 들어서자 테이블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만한 치즈와 햄이 가득했다. 대안식품 설명회인 만큼 이날 준비된 치즈와 햄은 모두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
식품 기업들이 가치소비 열풍에 식물성 대안식 제품을 늘리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대안식은 고기·우유 등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고 대두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기업들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를 런칭하고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1일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
CU가 이달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해 색다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부대 볶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대찌개가 국물 위주라면 부대 볶음은 햄과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와 자작한 소스를 함께 버무려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다.
백 대표는 요리에 관심이 높은 구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식품업계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저저(低低)익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저익선은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가벼워진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주목하는 트렌드다. 식품업계는 가볍게 즐기면서 만족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제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The better Vecchia & nuovo)’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이달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은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신세계푸드는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러미트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대안육 브랜드이다.
우선 이날부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 등 2개 매장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콜드컷, 다짐육, 소시지 등을 활용한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활용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대안육 경험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신세계푸드가 새롭게 개발한 ‘베러미트’ 미트볼, 다짐육, 소
신세계푸드가 국내 최초로 식물성 정육 델리를 오픈해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 경험 확대와 사회적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자사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원물 제품을 비롯해 식물성 대체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정육 델리 팝업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를 오픈한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신메뉴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3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대체육 ‘베러미트’의 샌드위치용 햄 ‘콜드 컷(Cold Cut)’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의 누적 판매량이 5월까지 5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의 ‘베러미트’
코로나19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떠오르고 식량 위기에서 대체 고기, 대체우유 사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사업에 업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세포 배양육 기업 팡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배양육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팡세'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
식품ㆍ유통업계의 채식 열풍이 거세다. 미래식품으로 주목받는 대체육을 비롯해 안주, 샌드위치, 빙수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데다 글로벌 비건 인구가 늘면서 K푸드를 앞세워 수출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신세계푸드, ESG경영 의지 담은 대체육 브랜드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버거의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DIY(Do-It-Yourself) 콘셉트를 접목한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는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과 소고기 패티와 함께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고객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
굽네치킨의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출시를 기념해 1팩 3300원인 해당 제품을 500원으로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국산 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한 닭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육가공 제품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후랑크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슬라이스햄ㆍ베이컨 역시 지속해서 소비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육가공 제품 시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같은 결과는 캠핑 등 야외 여가활동이 많아지면서 후랑크 소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유료 서비스를 크게 늘리고 있다. 당초 무료로 제공해오던 기내식, 좌석 선택 등 일부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이 이달 1일부터 탑승편 좌석 중 탑승고객이 선호하는 지정 좌석에 대해 유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에 이어 4번째 좌석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