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올해 설 명절에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한우 등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도록, 먹거리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
올해 한 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잡을 수 없는 이상기후로 인한 먹거리 물가 폭등으로 진땀을 흘렸다.
상반기엔 사과, 하반기에는 배추, 귤, 딸기, 가공식품 원료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일일이 해당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분주한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30일 통계청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엔 사과 가격이 크게 폭등했다. 올해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수입 의존도 높은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대규모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가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적정가격의 식품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에 대규모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기술 수용성이 높은 청년농 등 농업법인이 데이터 기반
석유류 5.3%↓…유류세 인하폭 축소에 하락폭은 줄어채소류 10.4%↑…무 62.5%·호박 42.9% 등 올라신선식품지수 32개월만 최저…기저효과에 과실 8.6%↓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1%대를 기록하면서 둔화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 등 기저효과 영향으로 석유류가 5%대 하락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을 견인했다. 반면 채소류 값은 10%대 상승했
탄력관세운용계획 입법예고…내년 1월1일 시행LNG 할당관세 유지…LPG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카카오두 등 7개 긴급할당관세 품목 정기 전환
정부가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추가한다.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 할당관세도 유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 원료 박람회 ‘SSW 2024(SupplySide West 2024)’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SSW 2024는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10월 30일(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SSW는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 원료 박람회로 올해는 약 1
HLB그룹이 국내 최대 산업용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를 인수하면서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노포커스가 사업 확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HLB, HLB파나진 등 HLB그룹 7개사가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별도의 투자자 그룹이 5
마크롱 대통령 "한·프랑스 경제 및 음식문화 교류 기여한 SPC에 감사"SPC, 파리바게뜨 브랜딩부터 파리 생제르맹 공식 후원까지…오랜 인연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만찬 행사 참석차 파리 엘리제궁을 방문했다.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것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S
국제표준 획득·국내외 건강기능성 인정 노력 매진홍삼보다 더 찌고 말린 흑삼 건강기능성 탁월 확인흑삼 안전성·품질 논란 해소…"농가 소득 안정 기대"
"케이(K)-흑삼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인정받아 '인삼 종주국'이라는 명성을 굳히겠습니다."
이영섭 농촌진흥청 특용작물이용과 농업연구사는 10월 23일 '인삼의 날'을 맞아 진행한 22일 본지와의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4주간 이마트, 네이버, 쿠팡과 함께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부제 : Have a Rice Day!)'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육성을 통해 쌀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가공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출시된
앞으로 농촌특화지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계획 입지 내 스마트팜 농지 설치가 전면 허용되고, 예비청년농도 농기계를 임대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농정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뒷받침하기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규제혁신 과제 50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입산 프리미엄부터 모발ㆍ관절 특화 등 다양한 제품 론칭롯데홈쇼핑, 헬스케어 합작법인 통해 상품 출시ㆍ판로 확대현대도 헬스케어에 방점…그룹 "2030년까지 매출 4000억"
홈쇼핑업계가 앞다퉈 건강기능식품(건기식)과 헬스케어부문에 힘을 쏟고 있다. 주 고객군인 4060세대가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상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편성할 뿐 아니라
롯데홈쇼핑이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의 첫 상품 ‘덴마크 단백질이야기’를 이번 주 론칭하고 프리미엄 단백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홈쇼핑은 12일 자사 대표 식품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중장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덴마크 단백질이야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료 수입 과정에서 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원료를 미국 내 유통·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 절차를 마쳤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수국잎열수추출물(리세린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맥스
정부가 새만금 등 간척지를 미래 융복합 농어업의 중심지로 키운다.
이를 위해 간척지 신규 임대시 벼재배를 금지하고, 간척지에 조성된 스마트팜을 2029년까지 164h(헥타르·1㏊=1만㎡)로 대폭 확대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의 미래 성장산업 전진 기지화를 목표로 한 '간척지의 농어업적이용 종합계획을 25일 고시했다.
이
롯데홈쇼핑이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홈쇼핑은 11일 일본 아사히그룹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독점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도쿄 스미다구 아사히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가와하라 히로시 일본 아사히그룹 식품 대표, 하야시 카즈히로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인도네시아 식품 원료 박람회(Food Ingredients Asia Indonesia)에 참가해 유산균 등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0개국·400여 업체가 참가해 식품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과 관련한 원료 및 완제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 국내외 대체 감미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4일 울산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열고 국내 알룰로스 등 식품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
귀농·귀촌 청년층 위한 가장 현실적 지원 '주거 문제 해결'올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 2배로 늘려"농촌 청년 지원 사업은 농촌소멸 위기 극복 위한 1순위 과제"정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농산업‧농촌 천년 창업도 활성화
#K-푸드가 한국의 수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121억4000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