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최근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산 쌀값 지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일 농협에 따르면 우선 전국 150개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산지농협을 통해 농가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또 수확기 벼 출하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우선 지급하는 중간 정산금인 ‘벼 우선지급금’도
쌀 술에 대해 주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주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은 쌀 소비 확대책의 하나로 쌀 술에 대해 주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주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주현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2017년 61.8㎏으로 2000년 93.6㎏ 대비, 약 34%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생산된 쌀 25만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격리물량은 11월 최종 확정한다.
농림부는 쌀 시장과 수급 안정을 위하여 통계청이 발표한 예상생산량 420만2000톤(9월 15~22일 조사)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을 초과하는 25만 톤을 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격리물량은 통계청의 실수확량 발표 시점인 11월 1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시장 안정을 위해 30일 실시한 작년생산 쌀 15만7000톤의 추가 격리곡 입찰 결과, 14만3000톤(91.1%)이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평균 낙찰가격은 벼 40kg 기준 4만8825원이다.
이번 입찰은 농가, 농협, 민간 RPC가 보유하고 있는 작년 쌀에 대해 도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입찰 참여를
정부·여당은 지난해 쌀농사 풍작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인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쌀 15만7000t을 추가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안효대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쌀 예상 생산량이 426만t이었으나 실제 수확량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생산된 쌀 15만7000톤에 대해 3월 중 매입을 실시한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7000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톤을 초과하는 15만7000톤을 정부가 매입한다.
이번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424만톤으로 추산됨에 따라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신곡 수요량 400만톤을 초과하는 24만톤을 매입, 격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배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1% 줄었지만 작황호조로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만톤(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10ha)당 생산량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18만톤을 우선 매입해 시장에 내놓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418만톤이지만 쌀 수요량은 이보다 작은 400만톤이 될 것으로 보고, 신곡 수요량인 400톤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통계청이 다음달 쌀 수확량 수치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423만톤을 기록,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에 기상 악화까지 겹쳐 32년 만에 가장 적었던 지난해 보다 5.6%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쌀 작황이 수급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통계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최근 쌀 도매가격이 오름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쌀 20㎏ 도매가는 4만22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00원보다 4.3% 가량 상승했다.
같은 양의 쌀 도매가가 3만2150원이던 2010년과 비교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15일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3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3.5% 줄어 든 407만4000톤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민간 신곡 수요량 401만5000t 보다 5만9000t을 초과하기 때문에 쌀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농식품부는 지난해 3월부터 계속 떨어지던 쌀값이 11월 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평균 산지쌀값은 80kg 기준 지난달 15일 13만6436원에서 같은달 25일에는 13만6088원까지 떨어졌으나 13만6432원으로 수확이 종료된 10월말(10.25) 이후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금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