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30분가량 지연됐다.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는 신호기가 고장났다. 6시 30분께부터 공사 직원의 수신호로 운행이 재개됐고 7시께 신호기 수리가 완료됐다.
다만 열차가 아직 밀려있어 운행 간격 회복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경인국철(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에서 선로 옆을 걷던 1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공중사상사고'(일반인이 본인 부주의 또는 기타원인으로 열차에 접촉해 사망 또는 부상당한 경우)가 발생한 데 이어 부평역에선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가 멈춰섰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1호선 부평역에서 신호장애로 서울방면 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호기 고장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15일 출근길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열차는 20여 분 후에다시 운행을 재개했지만 출근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각이어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2호선 신도림역 전동차 신호기 고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신호기 고장에 발이 묶였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단순한 신호기 고장 탓이라고 생각하기에 고장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불만이 큰 상황이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멈춰선 열
지난 2일 오후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는 신호기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공식적인 승객 대피 안내방송은 사고 7분 후부터 이뤄졌으며 사고 후 30분 후 모든 승객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고 구간에서는 당분간 저속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