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시큐사인 전자계약서비스’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전자계약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큐사인’은 시큐브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국내ㆍ외 특허기술인 생체수기 서명인증을 결합한 전자계약서비스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서, 동의서, 서약서 등 다양한 형식의 계약문서를 업로드하고 이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거래 신고제와 관련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임대차거래 신고제도는 정보 공개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취지로 2020년 8월에 도입돼 2021년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디지털 의정’ 논의도 불이 붙었다. 서울시의회 의장이 ‘종이 없는 의회’를 선언한 데 이어 관련 조례안까지 발의되면서 자료 제작비만 3억 원이 들어가는 행정사무 감사 방식도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박석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대신증권은 인공지능(AI)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주제로 6일 오후 4시부터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이 세미나 진행자로 나서 AI 기술과 시장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AI 기술의 발전과 주요 기업들이 AI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하며,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대신
국내 의료기관에 인공지능(AI) 휴먼(가상인간)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키오스크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지오영그룹의 병원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자회사 포씨게이트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를 새롭게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는 병원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기존 키오스크에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결합한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하며 발표한 행정 예산 절감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에 달한다.
카카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행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19일 설 연휴 기간 '연말정산'이나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으로 속이는 사이버 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문자사기(스미싱)도 우려된다.
특히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0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역정보화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정부정책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은 빅데이터 플랫폼인 ‘소상공인365’의 데이터 융합 및 활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소상공인365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소진공
소비자들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외식·뷰티·생활 업종에서 적립 받은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최장 5년까지 늘어난다.
또 해당 업종 업체들은 적립식 포인트 소멸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사전고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적립식 포인트 실태조사 및 자율개선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소비자 재산권으로 볼 수 있는 적립식 포인
내년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은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을 3년 연장해 받을 수 있게 된다.
22일 서울시는 군 의무 복무 청년이 적용받는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 기간을 복무 기간 만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년할인은 만19~39세까지 적용되며 30일권 기후동행카드를 7000원 할인된 5만5000원(따릉이
구, ‘스마트폰 체납징수 서비스’로 7억 원 징수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 2월부터 운영한 ‘스마트폰 체납징수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체납 약 1만250건, 총 7억 원가량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체납징수 서비스’는 체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와 카카오톡 회원의 연계정보를 매칭해 체납자에게 알림톡을 발송,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기요금 패턴을 분석하고, 요금급등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과다한 전기요금 부과를 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가 개발됐다.
한국전력은 실시간 요금 과다 예측 및 사전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이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난방사용과 여름철 냉방 수요 급증으로 예상치 못한 전기요
보험 계약 후 다시 한번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콜이 개편된다. 고령자 가족 조력제도와 외국인 계약자 보호 강화 방안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15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이 지침은 보험업권 자율 규제로서, 보험사별로 다소 상이했던 해피콜 세부 실무 처리 방법과 기준을 통일하
NH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내년에 업황과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4만9000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나쁘지 않았지만, 상세 매출을 보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하지만 2025년 콘텐츠 사업의 회복이 기대되고 상반기 중 출시될 카나나도 초기
서금원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제공 대상 '복합지원 취업지원제도 이용자'로 확대 내년 복합지원 서비스 확대안 12월 발표
내일(28일)부터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가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대출 금리가 0.5%포인트(p) 낮아진다.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만 받을 수 있었던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복합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제도 이용자도 받을 수 있
대신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기준금리 50bp 인하) 이후의 금리 전망과 일본 경기 및 환율을 전망하는 '미 연준 피벗 이후 금리 전망' 라이브 세미나를 1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공동락 장기전략리서치부장과 이주원 이코노미스트가 세미나 진행을 맡았다. 공 부장은 미 연준의 빅컷 이후 금리
“7조6000만 건”
지난 10년간 전 국민이 카카오톡으로 발신한 무료 메시지 건수다. 이통3사 평균 단문 메시지가 22원인 점을 감안하면 10년 간 무료 메신저 덕분에 최소 152조 원을 아낄 수 있던 셈이다.
카카오가 2010년 3월 18일 출시한 카카오톡이 탄생하기 전까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1건당 20~30원의 요금을 지불했던 국민은 문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급여 지급 선택제, 귀가 확인 폐지, 체류 기간 연장 등 근무·생활환경 개선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지난달 사업장을 무단이탈한 이후 긴급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지난 2일엔 고용노동부, 서비스제공기관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 그룹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산업에 창출한 생산유발효과는 15조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조 5000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2일 주장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시작해 문화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정보기술(IT) 산업의 저변을 꾸준하게 확대해온 결과 2021년에서 2023년까지 매년
11번가가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 명의 결제 담당자를 두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19일 11번가에 따르면 패밀리결제는 결제를 담당하는 대표 1명과 멤버 4명, 최대 5명까지 결합되는 서비스다. 본인 인증된 11번가 개인회원 중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
패밀리 멤버가 상품 결제 단계에서 ‘패밀리결제’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