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이 미국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에게 승리했다.
양용은은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로 한국의 양용은을 꼽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18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인 선수가 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임성재가 통산 7번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골프대회 ‘2019 프레지던츠컵’에 프로골퍼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동반 출격한다.
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함께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75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7개를 더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예비신부인 김미진 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양용은은 24일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하와이에서 내년 1월 중순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양용은은 결혼식 축가에 대해 "절친한 가수 이승철에게 부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전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부부가 된다.
당초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올해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으로 인해, 내년 1월 중순에 가족 및 친지들을 초대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양용은과 친분이 깊은 가수 이승철 씨가 주선한 모임에서 만났다. 둘 다 이혼의 아픔을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24일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양용은 선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중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4월. 양용은 선수가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후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의 교제 사실을
이번 주에도 골퍼들은 신바람난다. 미국에서는 타이거 우즈(43·미국)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이 우승 도전에 나서고, 국내에서는 아시아 강호들이 출전한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최혜진이 우승을 노리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열린다.
◇PGA투어-타이거 우즈, 첫 우승할까 = 흥행카드인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를 약 한 달
3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7056야드)에서 개막한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가 천둥과 번개, 돌풍과 우박이 쏟아져 잠시 경기가 중단더된 가운데 경기를 마친 주흥철(37)이 3언더파 68타로 이동하(36), 박재범(36)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인도의 아지테쉬 산두가 4언더파 67타
‘타이거 우즈 사냥꾼’ 양용은(46)이 부활하는가.
양용은은 29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 골프클럽(파70ㆍ655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67-67-67-67)를 쳐 황중곤(26)을 4타차로 제치고정상에 올랐다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주니치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 골프클럽(파70ㆍ6557야드)
◇다음은 7년 6개월만에 일본에서 우승한 양용은의 일문일답
1. 일본투어 2번째 대회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적으론 2010년 한국오픈 우승 이후 7년 6개월만인데.
오랜 시간이었다. 거의 8년만에 우승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
‘코리안브라더스’가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첫 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12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지난해 유일한 한국 선수 우승자 류현우를 비롯해 퀄리파잉(Q)스쿨 수석 통과자 양용은, 김경태, 김승혁, 송영한 등 한국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45)이 내년부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한다.
양용은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트럴 골프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2018시즌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일 6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합계 23언더파 409타로 안백준(29)을 1타차로 제치고 수석합격했다. 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