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지난해 에너지효율 개선율이 애초 목표인 1%를 넘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효율 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국책사업에 참여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50개 공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연내 추가로 20개 공장에 FEMS를 설치할 방침이다.
인스코비는 기존 주 사업이던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xEMS)’으로 비즈니스
중견기업계가 매년 에너지 사용량을 1%로 줄이기로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수요 증가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견기업의 에너지 절약 노력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지원단'· '혁신 에너지 솔루션 도입' 확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콘래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겨울철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따라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하는 업체 중 LNG를 사용
산업체가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가스공사는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 절감과 수급 안정을 위해 2~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장려금을 지급하는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중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 및
서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가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상위 20개 업체 중 난방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해 보면 대기업이 가장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문가들은 깨끗한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8일 서울시가 공개한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르면 작
서울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온실가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이 대부분인(79% 차지)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서는 2019년 기준, 전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5% 늘어났다.
서울시가 28일 공개한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르면 작년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총 589개소다. 2018년 대비 2개소가 줄
한국에너지공단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기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름철 냉방 설비 운전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에는 크게 일반 가정, 소형점포, 사무실에서 활용 가능한 냉방 설비 운전 방법과 중앙 집중식 냉방 설비를 운용하는 건물의 냉방 설비 유지보수 지침 등이 담겼다.
가이드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기업 엑셈이 한국에너지공단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주부무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과제 중 하나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문기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
올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 213만여 명이 전기ㆍ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16만3818톤CO₂를 감축했다. 개인 회원 3만9788명, 사업자단체 4004곳이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서울시가 20일 공개한 2020년도 상반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서울대학교가 6년 연속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건물의 에너지효율화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연간 2000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건물 에너지 사용량 순위 및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현황을 29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총 591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줄어
LS산전이 2003년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인 전력·자동화 기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략 사업으로 육성중인 전력인프라와 스마트에너지 부문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 2조4850억 원, 영업이익 2051억 원, 당기순이익 1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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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화 지원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에너지 최저효율제 도입을 포함해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의견수렴 토론회’,’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등을 열며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전
KT가 그동안 축척한 ICT 기술을 앞세워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KT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수련관에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과천의 통합에너지관리플랫폼 KT-MEG과 연동해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다
LS산전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를 등에 업고 올해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실적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오래전부터 스마트에너지에 주목해 왔다. 2008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LS산전이 26일 올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606억, 영업이익 65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 49.3% 늘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 상반기 누계 매출 1조2521억, 영업이익 1207억을 달성했다.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LS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이하 맥쿼리캐피탈)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LS산전이 5월에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 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용량은 PCS 5MW 배터리 30MWh 규모로, 7월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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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31일까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서를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기준인 2000toe는 대형마트(지상3〜4층, 지하2〜3층 규모)에서 1년 동안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너지사용량신고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