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주가 1분기 깜짝 실적 전망에 힘을 얻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신세계를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푸드 등 주요 핵심 계열사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 계열 상장사들이 “1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그룹주의 맏형격인 신세계
BGF리테일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거래일보다 2.63% 오른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잇따랐다. 유진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고, 한국투자증권도 BGF리테일이 전년
오너리스크와 저조한 실적에 신음하던 롯데쇼핑의 주가가 3년여 만에 반토막 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실적 부진 속에서 뾰족한 주가 상승 소재를 찾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장중 사상 최저가인 19만2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약 3년 전인 2013년 4월 말 기록한 42만 원보다 54% 떨어진 주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6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줄어들 것"이라며 "전년동기 메르스 영향 등으로 영업손익이 크게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분석
잘나가던 이마트 주가가 뒷걸음질쳤다. 제조업체가 제품의 최저가를 정하도록 한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이 악재로 작용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초 18만9500원이던 이마트의 주가는 이날 18만1500원을 기록해 열흘새 4.22% 떨어졌다. 전달에만 6.38% 상승했지만, 열흘 만에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이마트의 주가는 1분기 부진한
소셜커머스와 본격적인 가격경쟁을 선언한 이마트의 주가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마트가 오프라인을 이어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손에 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보다 2500원(1.4%)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이마트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연초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이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를 철회한 것과 관련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본업 경쟁력이 부각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0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하여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와 관련, 매도인 측과 가격 및 세부조건에 대해 협의했으나 이견이 있어 인수
BGF리테일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이익 성장에 장초반 급락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BGF리테일은 9.04%(1만5000원) 내린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우리의 추정치
한국투자증권은 13일 BGF리테일에 대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이익성장을 거뒀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우리의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한 1조 2062억원으로 기대에 부합한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이 편의점 점주(경영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허 부회장은 편의점 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매출 확대를 위해 점주에 대한 간편식 폐기 지원부터 강화했다. 이를 통해 매출도 극대화하면서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 부회장은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점주의
현대백화점이 3분기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1.86%(2500원) 오른 13만7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하는 730억원을 예상한다”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상승 전환되는 시점이며
한국투자증권은 8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최근 매각 이슈는 이마트의 기업가치를 재조명 하는 이슈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임직원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인위적 구조조정 계획
한국투자증권은 30일 NS쇼핑에 대해 "TV홈쇼핑 실적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NS쇼핑의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며 “상장 이후 불거진 백수오 사태로 인해 홈쇼핑채널에 대한 불신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식품을 취급하는
한국투자증권은 11일 GS리테일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메르스 바이러스 우려 확산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 GS리테일의 2분기 현재 실적은 우리의 예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간편식 등에 대한 구조적 수요 증가가 계절적 성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롯데하이마트가 KT렌탈 인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유통사업 강화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공시를 통해 호텔롯데가 주축이 된 롯데그룹의 KT렌탈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총 출자액은 1조200억원이며, 그 중 롯데하이마트가 500억원(지분율 4.9%)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신세계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업종 내 상대매력이 낮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여영상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1~2월 누계 매출(별도기준)이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고, 3월 매출 또한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홈쇼핑 업체에 대한 144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면서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 등 상장 4개사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단 시장에서는 이들 업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한다. 이미 홈쇼핑 4개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공정위의 제재 수위 결정이 임박한 데 따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김포 프리미엄 아웃렛의 초기매출이 회사의 목표치를 20% 상회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8만7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지난 3년 평균적으로 3월 매출이 3%대를 유지했는데 올해 3월 매출은 20% 늘어날 전망이다”며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