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26·뉴질랜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이준(26) 씨가 교제 중이다.
재계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알려질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디아 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준 씨와 함께 한 사진과 함께 ‘Soon’이라는 문구와 사랑을 표현하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인 ‘스타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후원하는 선수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격려하는 등 각별한 스포츠 사랑을 나타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0일 종료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골프 신동' 태드 후지카와(미국)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태드 후지카와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계셨을 수도 있지만 나는 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성 정체성을 공개하는 데 있어서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다른 사람이 알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굳이 커밍아웃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박성현(25·사진)이 미국 A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골프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19일(한국시간) 박성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스포츠 대상(ESPY)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골프선수로 선정됐다.
박성현은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독식
일본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0ㆍ스리본드)가 유럽투어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투
신지애는 11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로얄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액튜AGL 캔버라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쳐 호주교포 이민지(22ㆍKEB하나금융그룹)를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를 찾아 35분 간 대북 메시지를 쏟아냈다. 미국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연설한 것은 지난 1993년 7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였다. 하지만 연설 직전 연설문 수정을 이유로 지체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11시
스웨덴 정통 골프웨어 아바쿠스(대표이사 강석주)가 박세리(40)와 ‘세리라인’ 출시를 위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아바쿠스와 박세리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비토스튜디어에서 10월 중순 출시될 세리라인과 관련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세리라인은 아바쿠스 의류의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여성,남성 티셔츠,바지,패딩조끼 등
골프가 뭐길래….
얼마 전 골프계에서 사고가 제대로 터졌다. 지난해 국내 정규 골프장을 찾은 입장객은 3700만 명을 넘었다. 놀랄 만한 입장객 수이다. 숫자로만 보면 ‘골프 대중화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이 코리아 브랜드를 알리며 승승장구(乘勝長驅)하면서 골프가 친근한 스포츠로 다가선 것도 사실이다.
골프를
골프전문기자 남화영 헤럴드스포츠 편집장이 ‘골프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넥서스북스 간)을 펴냈다.
이 책은 골프계의 전설부터 대회, 역사, 명사, 에티켓, 레슨, 규칙, 코스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스크린 골프까지 설명한 골프 설명서다. 골프 전문 기자인 저자가 골프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넥서스북스가 출간한 커피, 야구, 메이
골프볼전문기업 엑스페론(대표이사 김영준)이 여자프로골프 기대주 발굴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가 15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재진)에서 KLPGA 2017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드림투어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당 총상금은 6000만 원, 우승상금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클럽으로 잘 알려진 핑골프에서 여성 버전인 G 레이디스 에디션 G Le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바비인형컨셉의 전인지(24)를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끌었던 핑 랩소디시리즈 이후 2년만에 신제품으로 장타드라이버 유명한 G 시리즈의 여성용 버전이다.
이 제품은 핑크색에 예뻐야된다는 틀을 깬 오로지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메달은 가능하다. 하지만 금메달은 불투명하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가 17일 개막된다. 이번 올림픽은 112년 만에 부활된 골프에서 누가 금메달을 목에 걸지가 초미의 관심거리다.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인 올림픽 골프 종목의 출전선수들이 랭킹에 따라 여자는 4명이 출전한다. 출선선수는 모두 6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던가.
1일 영국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임신한 선수가 출전해 화제가 됐다. 잉글랜드의 여자프로골퍼 리즈 영이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출전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리즈 카론(미국)이 둘째 딸을 임신한 채 경기를 가졌다. 카론도 당시 임신 7개월이었다. ‘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화끈한 쩐(錢)잔치’를 벌인다.
무대는 오는 7월 14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코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총상금이 지난해 보다 2억 증액한 무려 12억원이다. 우승상금 3억원이다. 따라서 이 대회 우승자는 상금왕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부상으로 주어
세계 여자골퍼 톱랭커들이 태국에서 ‘별들의 전쟁’을 치른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가 그 무대다.
25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한 시즌 15승째에 도전한다.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ㆍ6804야드)에서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1억5000만원)이 열린다.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박인비(27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출전권을 얻은 김효주로서는 올시즌 세 번째 대회 참가에서 획득한 우승 타이틀이었죠. 최종라운드 도중 티샷한 공이 벌집 근처로 향하는 어려움을 겪은 끝에 거둔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난해 인수한 YG PLUS를 통해 골프 비지니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YG PLUS는 2일 “‘천재골퍼’ 김효주(20)의 소속사인 지애드 커뮤니케이션을 인수, 골프 비지니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애드 커뮤니케이션은 김효주를 비롯해 이동민, 변진재, 유고운 등 국내 대표 골퍼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고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5 포브스 선정 ‘30 언더(under) 30(30세 이하 세계 스포츠스타 30인)’에 여자골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포브스는 최근 2015년 30세 이하의 가장 빛나는 스포츠 스타 30명 중 박인비를 21번째로 소개했다. 이 리스트는 스포츠계에서 각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 상금을 합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포브스는 “박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