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재 씨는 비좁은 책상이 늘 골칫거리였다. 책상 위에는 PC용 모니터가 자리를 차지했고 다양한 소품들이 늘어져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는 창조경제타운에서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디어를 지원했다. 평상시에는 다용도 보드로 사용하다가 접으면 독서대로 변신하는 ‘깨알 독서대 보드’는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됐다. 현재 개량
# 초등학교 1학년 정호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창조경제타운 어린이 3D 활용 경진대회’에 참가(최우수상)해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안쓰는 전동칫솔을 재활용한 ‘계란 믹서기’)를 시제품 제작, 선행기술조사 지원 등을 통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 대학생 이강준씨는 침대 낙상사고로 아프신 외할머니를 병간호 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스마트 헬스케어 워커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이 스타트업 캠퍼스의 문을 열면서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사업은 앞서 2013년 온라인 창조경제타운 조성으로 닻을 올린바 있다.
특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실행할 거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본격 가동하게 됐다. 지난 2년여간 15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같은 조그만 기업들은 연구개발(R&D) 시 특허 분야가 약한데, 최근 창조경제혁신센터 주선으로 삼성으로부터 특허 하나를 양도받았습니다. 이를 사업화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3D프린팅업체 성운머터리얼 차기룡 대표는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후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센터 입주 후 지원책과 관련 교육들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최근엔 삼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조경제 데모데이'에는 CJ, SK텔레콤 등 민간 부문에 창조경제 성과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센터와 연계된 CJ는 그룹 계열사의 전문분야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과 상생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식문화 전문 기업인 CJ제일제당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ㆍ창업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모아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 나아가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4일 “상반기까지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완료 하겠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대구 소재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창조경제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차관은 창조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창업→성장→재도전의 벤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2일 ‘우주기술 기반 벤처창업 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STAR-Exploration)’을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여년간 국가 우주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고신뢰도·첨단기술의 집약체인 국가 보유 우주기술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과확산 촉진을 위
정부가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4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또 자금지원을 시작으로 해외진출까지 사업화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도 구축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 투자펀드 6000억 조성 =우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창조경제타운 주최, 메이크코리아와 라우드소싱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의 제품화 과정을 보다 알기 쉽게 제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사진·이미지 등으로 시각화한 것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온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1년을 맞이해 창조경제타운에서 아낌없이 지식과 재능기부를 해온 멘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조경제타운 멘토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창조경제타운 멘토가 참석해 창조경제타운의 지난 1년을 되돌아 보고 우수 멘토 시상과 우수 멘토링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에 개설한
정부가 기업·지자체와 손 잡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지자체, 참여기업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17대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전담지원체계 구축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날 15개 참여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17개 시·도 부단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신산업·창업·인프라 등 4개 분야에서 개선해야 할 각종 규제를 찾아내기 위해 산업체·연구원·교수·변호사 등 중진급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창조경제 규제개선 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부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범부처 규제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온라인 창조경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창조경제의 성과에 대해 “아직은 국민이 체감하기 충분치 못하다”며 “올해부터는 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창조경제가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캠프에서 열린 ‘제1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창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제도를 온라인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선고’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규제개선고는 신문고의 ‘고(鼓)’와 가다의 ‘GO’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규제개선고는 산·학·연 및 국민들이 연구개발부터 신산업화, 창업, 인프라 등 창조경제 실현 과정 전반에 걸쳐 규제·제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경제혁신 전략으로 ‘역동적인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창조경제를 통해 신기술, 신산업, 신시장을 개발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우리나라의 기존 주력산업도 창조경제로 거듭날 때 경쟁력이 배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민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집권 2년차를 맞아 청와대에서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곧 발족해서 민간기업의 주도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현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14년에는 그동안 발표된 창조경제 정책들을 하나 하나 실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 미래부의 정책 운영방향을 ‘국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 창조경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