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9일 육군 1사단과 약 20억 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체계의 LTE 전환 및 국가 재난안전망 연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우선 TICN 중 한 체계인 전술이동통신체계(TMCS)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뒤, 다른 체계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식이다.
TMCS의 기존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
유진투자증권은 7일 KT에 대해 차기 CEO 선임으로 인해 일부 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KT는 차기 CEO에 내부출신인 구현모 사장을 낙점했다”며 “2002년 민영화 이후 12년만의 내부 인사 선정으로 CEO 선정과정에서 항상 불거진 낙하산 논란은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이어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장이 교체된다. 정부가 추진해 온 3월 5G 상용화가 사실상 물건너 간 가운데 새 장관이 5G 사업을 순탄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을 대비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중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과기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을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
KT는 지난해 통신비 인하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지난해 매출은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 순이익 76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3% 감소, 순이익은 35.8%가 각각 증가했다. KT 영업이익 부진은
정부가 3월말 5G 상용화 이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5G 추가 주파수를 최대 2510㎒ 폭까지 확보한다. 사물인터넷(IoT) 주파수와 무선랜 등 비면허 주파수도 확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5G 주파수를
KT와 SK텔레콤이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올해 말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한 와이브로 서비스는 우리나라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LTEㆍ5G 기술의 근간인 직교주파수 분할다중접속(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 표준을 개발한 통신기술 ‘와이브로(WiBro)’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12월 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와이브로는 2006년 상용화한 이래 전국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고속ㆍ대용량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정부의
SK텔레콤이 오는 12월말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와이브로는 2006년 상용화된 이래 전국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고속ㆍ대용량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 세계 주요국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고, 다양한 통
KT는 오는 9월 30일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30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한 와이브로 서비스는 우리나라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LTEㆍ5G 기술의 근간인 직교주파수 분할다중
내년까지 서울 지하철에 지금보다 100배 빠른 무선통신망이 깔린다. 올해 상반기 8호선을 시작으로 연말 2호선으로 확장, 내년까지 전 구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초당 1기가비트(Gbps)급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개발해 서울 지하철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와이파이 방식으로 사용
스마트워치, 태블릿 같은 웨어러블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웨어러블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통신사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모듈이 달린 스마트시계 등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국내 통신가입자는 6월 기준 106만7000명으로
하나금융투자가 차세대 통신장비 기술업체 유캐스트에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유캐스트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투자와 유캐스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 기업 투윈글로벌은 플랫폼 개발원(연구소)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으로 이규택 박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투윈글로벌의 플랫폼 개발원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펀 스페이스(FUN Space)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펀 스페이스란 인공지능(AI),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나
KT가 ‘기업전용 LTE’ 출시 11개월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업 통신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추후 ‘기업모바일전화’와 융합을 통한 기업 유무선 토탈 솔루션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업전용 LTE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기업전용 LTE는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각 기업
3월부터 전철 안에서 모든 통신사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레일은 2월 말까지 광역철도 전동차 2570량에 LGU+의 LTE(Long Term Evolution) 공유기를 설치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전 통신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수도권 전철 안에서는 LGU+ 사용자를 위한 LTE
KT는 언제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신형 에그(모뎀)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LTE 에그 플러스’를 출고가 16만5000원의 프리미엄 단말기와 13만2000원의 보급형 단말기로 나눠 출시했다. LTE 에그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8만원을 받을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데이터 사용량, 배터리 잔여량을 액정으로 실
‘제로 TV’ ‘코드 커팅’‘N 스크린’…전통적 TV 시대의 종언을 알리는 용어들이다. 1995년 1~2월 시청률 60%대를 돌파한 ‘모래시계’ 방송 시간에는 거리가 텅텅 비었다.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TV가 있는 집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모래시계’는 ‘귀가시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
그리고 20여 년이 흐른 2016년 4월. 한국과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딸이 위안부 피해자였어도 일본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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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하철 와이파이 기가로 간다 "대박 빨라지겠네~" 언제부터?
내년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