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에서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에이엔피와 비상장법인 씨엘인터내셔널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에는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에 따르면 에이엔피는 지난해 7월 이사회에서 인천시 남동구 소재 토지 및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가 2016년도 재감사보고서상 주권의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함에 따라 주권 상장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다만, 이와는 별도로 회사는 반기보고서 미제출 및 반기보고서 법정제출기한 익일부터 10일 이내 반기 검토(감사)보고서 미제출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현재까지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못한
한국거래소는 27일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의 신규 상장을 승인해 오는 28일 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012년 2월 케이만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현재 사업자회사인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회사를 통해 합성운모 제조와 가공 사업을 영위한다.
이 회사는 2011년 6월13일에 상장한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 이후 4년 6개월만에 국내에 상
중국기업으로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코스닥 문을 두드리는 합성운모 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가 공모가를 낮춰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해 11월 국내 IPO를 추진했으나 공모주 시장이 냉각되면서 막판에 상장을 철회했다. 이후 공모주식수
“2015년 연간 실적은 작년대비 15~20%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지속적인 영업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으로 매출이 3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 레이 비아오 완리인터내셔널 대표가 북미시장에서 단일 판매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연간 340억원의 연간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 대표는 26일 기업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
완리인터내셔널 이후 오랜만에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얼어붙은 공모주 시장 상황을 고려,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015년 3분기 실적에 대한 회계법인 검토보고서를 첨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관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완리인터내셔널은 주력제품인 앤틱타일과 초박형타일의 영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4% 성장한 84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6% 증가한 232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62.9% 증가한 159억원을 달성했다. 앤틱타일과 초박형타일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2.1%, 23.5% 증가하면서 20
완리는 한국 총판사업자인 완리코리아와 테라코타패널 2종, 앤틱타일 14종, 석재타일 4종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물량과 금액은 각각 10만9800㎡, 22억4000만원에 달하며, 완리가 한국업체와 체결한 단일계약으로 최대 규모이다. 완리는 2014년부터 삼성래미안과 대림e편한세상 등에 외장재인 테라코타패널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완리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내년 1분기까지 석탄가스화 설비 2기까지 완공되면 원가절감 효과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완리인터내셔널은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내 영업을 활성화하고자 완리코리아를 총판사업자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했다. 완리코
완리 주가가 최대주주의 지분매입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완리는 전일보다 160원(6.65%) 상승한2565원에 거래 중이다.
완리는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가 펀드 투자회수를 위해 주식 762만9658주를 주당 2305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아울러 완리의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 우뤠이비아오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주식 3.23%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우뤠이비아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총 291만6283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우뤠이비아오 대표이사의 지분은 50.21%에서 53.44%로 증가했다.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확보 배경은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의 2대 주주
완리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에 테라코타 패널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네이엔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네이엔과 체결한 삼성래미안 1차 공급계약은 4월말 종료됐으며 이번 2차 납품계약은 삼성물산이 신규로 건설하는 래미안 단지에 납품하게 된다.
계약물량은 3500㎥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존에 삼성물산에 납품한 테라코타
완리인터내셔널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외장재인 테라코타 패널을 국내 10대 건설사인 대림산업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대림산업에 공급되는 계약금액은 약 2억원에 달한다. 완리는 다음달 중순부터 1차 납품을 시작해서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우뤠이비아오 완리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네이엔과 삼성물산 래
[공시돋보기]완리가 석탄가스화설비시스템 도입으로 최대 30%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6일 완리는 자회사 만리 유한공사가 석탄가스화설비시스템을 도입을 위해 240억2350만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27.6%에 달하는 규모다.
총 5개 생산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며 생산라인 완공 이후, 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스닥 상장법인과 비상장사의 유상증자는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ㆍ비상장사 415개사의 유상증자를 분석한 결과 총 624건으로 자금 조달 규모는 17조6177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11.2%, 금액은 3.7% 각각 증가했다.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백신 생산을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 소재 플라스미드 전문 cGMP 생산시설인 VGXI와 에볼라 백신에 대해 274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
[공시돋보기]대표적인 중국 내수기업인 완리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완리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완리의 자회사인 만리유한공사가 네이엔과 위례 신도시 삼성 래미안 아파트에 테라코타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6억70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0.5%에 해당된다.
완리 관계자는“이번에 납품하는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