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원 격인 중의원이 16일(현지시간) 공식 해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요코미치 다카히로 일본 중의원 의장은 이날 해산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다음달 16일 총선을 치르게 된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이날 중의원 해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설에서 “다음달 총선은 일본의 승리를 위한 전쟁”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는
소비세율 인상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오자와 이치로 전 대표가 11일(현지시간) 신당을 창당한다.
오자와를 따라 나온 5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소비세율 인상 반대와 탈(脫) 원자력 발전 등을 내걸고 노다 요시히코 정권과 대결 구도를 형성할 방침이다.
오자와 전 대표는 지난 8일 방영된 NHK의 ‘일요 토론’에서 신당의 이념에 대해 “국민의 생활이 최우
요코미치 다카히로(橫路孝弘)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이 10∼12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8일 보도했다.
요코미치 의장은 방한 기간에 박희태 국회의장, 이상득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이 6∼7일 한국을 찾았고,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정책조사회장 등 일본 여당 의원들도 9∼
일본의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예산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면서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재원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요코미치 다카히로 중의원(하원) 의장은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헌법 규정에 따라 2011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중의원 의결이 참의원(상원) 결정에 우선한다고 선언, 예산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