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가 투입으로 사업 경쟁력 회복 기대검찰 상고 영향… 이재용 회장, 사내이사 복귀 미뤄져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하며 사업 경쟁력 회복에 나선다. 사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반도체 기술통 3인을 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사업 반등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용 회장의 사내이사 합류는 이번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퀀텀 코리아 2025'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퀀텀코리아 2025는 6월 24일에서 6월 26일 기간 중 사흘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퀀텀코리아는 수년간 연구자 교류 및 학술 성과 중심으로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 행사를 2023년부
韓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 본격화이해상충 이유로 업계 관계자 배제입법 속도 내는 미국과 대조적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에 국내 업계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지 않는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 의회가 규제 프레임워크 발견에 이해관계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밝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와 당국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리더스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세미나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H-리더스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협력사와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만들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엠제트(MZ) 세대·초급관리자로 구성된 청 내 혁신모임인 ‘그린프런티어’를 출범한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를 합친 말이다.
농진청은 10일 그린프런티어 위촉식과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나선다고 밝
경평단 워크숍…4개월간 공공기관 실적평가
기획재정부가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착수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감사 평가단장 각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차관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라디오 자진 하차에 이어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 위기에 놓였다.
5일 파주시 관계자는 김가영에 대해 “홍보대사 해촉을 위한 내부 검토 과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나,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해촉 여부가 검토 중이다.
파주시는 “전날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 운영해 독립적으로 후보를 심사·선정 후 최종 후보자를 각 자회사에 추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후보자 모집방법 및 심사기준 등은 위원회 의결로 결정되며 2월 초 처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 원팀으로 구성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23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
중소기업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려면 도입해야만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려주고 인력 확보, 구체적인 교육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 정책자문단’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자문단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유 장관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윤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형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정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 △양지혜 (주)캐릭터플랜 대표 △이광
메리츠화재 비대면 영업 플랫폼인 메리츠 파트너스의 설계사가 4000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본업 외에 파트너스 활동으로 한 달에 평균 150만 원가량의 가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메리츠 파트너스에 위촉된 설계사는 총 4544명이다. 이는 지난해 3월 메리츠 파트너스 플랫폼을 본격 도입한 이후 9개월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올해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금융위원회는 17일 '제2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정책 소통 및 참여를 내실 있게 뒷받침 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2기 자문단은 청년금융, 자산형성‧관리, 혁신금융, 교육‧홍보의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며, 임기 2
법원 "입지선정위 구성·타당성 조사기관 선정 등 하자"서울시, 1심 판결문 분석해 2월초 항소장 제출 예정1심판단 최종 유지시 소각장 건립 원점 재검토 불가피
서울시가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결정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시는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지만, 상고심에서도 “절차적 하자가 있어 취소한다”는 1심 판결이 인정될 경우 자
한국서부발전이 내부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회계·감사, 경영, 법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서부발전은 10일 서울 강남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제6기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실무회의를 열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부 감사 활동에 대한
삼성의 홈 AI 제품 간 유기적인 연결AI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 집에서 이동수단‧사무공간‧상업시설까지 연결AI 컨트롤 타워‧연구소/사업부에 AI 전담조직 신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CES 2025는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2025년 외투기업 신년인사회' 개최한국 경제시스템의 안정성 강조 및 투자 확대 당부2024년 외국인투자 346억 달러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정부가 올해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첨단산업 투자와 지역본부, 연구개발(R&D)센터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외국기업협회가 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까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는 청년들의 국정 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청년들에게 정책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0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권익위 정책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