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73조 규모 지원…국책은행도 10조 공급지방은행도 동참카드결제일 31일로 연기
은행권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주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지방은행도 특별자금을 편성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출만기·카드대금·공과금 31일로 연기
금융권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총 94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공급에 나선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이달 30일로 연기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방안을 설 연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작년 10월 기준 3.4%…전년비 0.6%p↑경기침체에 서민 상환여력 악화“법정최고금리 완화해야”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1·2금융권 대출을 끌어다 쓴 취약계층이 마지막 보루로 받은 카드 대출마저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내수 침체 장기화로 가계부채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
신한銀, AI은행원·비대면 뱅킹 시연기업銀 올해 CES 첫 참가
신한금융과 IBK기업은행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금융서비스 혁신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기업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양종희 "업계의 표준으로서 ‘혁신’ 주도"진옥동 "본업의 근본적인 혁신 추구"함영주 "기본ㆍ본질적인 요소에 충실"임종룡 "올 한해 비상체제로 운영"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 수장의 을사년 새해 키워드는 ‘신뢰 회복’이었다. 혼돈과 격변이 예상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금융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
IBK기업은행은 카드 관리부터 맞춤형 혜택, 이벤트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디지털 카드 플랫폼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BK 카드앱은 미성년자부터 기업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 및 네이버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지원한다.
신한금융 9개 그룹사 신입직원 공동 연수 진행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라. 이를 통해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단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되주길 바란다."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를 찾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공동 연수 중인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소문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및 신속 재기 지원신용카드 발급 지원 위해 신복위에 130억 원 기부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내년 1분기 중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을 위한 전용 카드상품을 내놓는다.
28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신용회복위원회와 '개인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출연 및 소액 신용카드 발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신한은행·카드와 데이터 기반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서비스, 자산 등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잠재 유망 고객 상호 연계 마케팅 △금융·소비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역량 제고 △해외 자산 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한때 유명했던 광고 문구죠. 추운 겨울을 보낼 부모님들을 염려한 많은 소비자가 이 광고를 보고 보일러를 많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보일러로 부모님
저축은행, 카드, 보험 및 상호금융 등 2금융권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1조 원 넘게 불어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이미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2금융권 가계대출 월별 증가폭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2022년 5월(1조 4000억 원 증가
"소비자 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 신한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10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에게 소비자보호의 중요성
'풍선효과 대응' 2금융권 소집'신용점수 500점 이하' 대출 가능한저축은행 3곳, 카드사는 1곳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2금융권의 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서민의 대출절벽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돈을 빌릴 곳이 없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취약 차주들은 생활자금과 급전 마련을 위해 불법 사금융에
CEO가 찾아가는 ‘AD 캔미팅’ 개최실무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및 디지털 전략 방향 공유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회장은 올초부터 은행, 카드의 AI, 데이터 실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동(한화 약 1억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태풍 ‘야기’로 인한 산사태 및 홍수가 발생해 300여 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12명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승계 절차에 들어갔다.
신한금융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10일 회의를 열고 은행·카드·라이프·캐피탈·제주은행·저축은행·자산신탁·DS·펀드파트너스·리츠운용·벤처투자·EZ손해보험 등 12개 계열사의 대표 승계 준비를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 움직임에 따른 선제적인 그룹 AI 관리 체계 마련지주회사가 수립한 그룹 표준과 각 그룹사의 내규 연계해 향후 단계적 강화 예정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ㆍ법ㆍ사회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신사옥에 그룹사 공동 입주 기념행사 개최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1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모여 원신한 협업 체계 강화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호치민에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원(ONE)신한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18일 신한금융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서민들의 대출 창구인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린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기준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 정부와 정치권 등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에 나서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
KB국민은행은 카드 가맹대금을 받는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으로 통장자동대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국민은행으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 중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