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
약 14조 원(101억 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재개된다. 이번 사업 재개를 시작으로 한국 기업의 이라크 내 15개 추가 신도시 건설 사업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이라크를 방문해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후속 신도시 개발 등 이라크
대우건설이 이라크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1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알포 항만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확대방안과 K-컨소시엄(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의 항만 운영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K-컨소시엄
국토교통부가 철도 등 ‘K-스마트인프라’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연 500억 달러(약 65조4400억 원) 규모의 해외 수주를 달성하겠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가 상승세다.
대아티아이는 세계 최초 무선통신망 철도 신호를 적용하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사업을 수주해 참여 중이다.
22일 오전 11시 2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연 50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8일 윤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K-스마트인프라 해외수주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원 장관은 “고유가의 중동,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아시아, 우크라
현대건설이 22일 이라크에서 총 24억5000만 달러(한화 약 2조9249억 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Common Seawater Supply Project) 공사 LOI(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석유회사(Basrah Oil Company)가 발주한 바스라 남부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유정에 주입할 하루 5
정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돕기 위한 대규모 설명회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유망 발주처와 우리 플랜트 기업을 연결해주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라크, 에콰도르 등 총 38개국 84개 발주처가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설명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라크 재건시장 진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GS건설, KOGAS(한국가스공사), LS산전, SK건설, STX마린서비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세아STX, 한국항공우주,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건설ㆍ기자재 기업 등에서
한화건설은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0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총 누적 수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3조8000억원)이다.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국토교통부는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 등에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ISIL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김경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은 이라크 건설주택부, 석유부, 기획부 등 인프라․에너지 분야 주요 발주처 장관과 세계은행 사무소장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과 현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브라임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 권한대행은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
우리나라에서 분당급 신도시를 하나의 건설회사가 기획부터 설계·조달·시공까지 모두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라크에서는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바그다드 시내에서 바그다드-쿠트(Baghdad-Kut)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왼쪽으로 엄청난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총 계약금액 101억 달러(약 11조
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 근무하는 이라크 현지인 근로자 11명이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납치된 근로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 직원 11명을 태운 퇴근 버스가 운전기사와 함께 IS 추종세력
한화건설은 2012년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 지원을 기반으로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100여개 국내외 중소 자재 및 하도급 업체와 1000여명에 달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동반진출해 있다.
이라크 정부는 2017년까지 주택(800억 달러), 교통인프라(460억
“원로 경영인들을 중심으로 그룹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김승연 회장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화의 비상경영위원회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지난 4월24일 김연배 한화투자증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홍원기 한화호텔앤리조트 사장 등 3명의 원로 경영인들은 김 회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이라크 시장에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라크에서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강창희 국회의장)
한화건설(대표 김현중 부회장)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지난 13일 강창희 국회의장단 일행이 전격 방문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80억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행중에 있으며 강 의장은 이 곳에서 현지 직원들을
한화건설은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0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동과의 통상·자원 협력외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30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방한 중인 압둘 카림 루아이비 바흐드(Abdul Kareem Luaibi Bahedh) 이라크 석유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양자 회담은 지난 1일 이라크를 방문한 산업부 한진현 제2차관이 루아이비 장관을 초청해 이뤄
다음은 4월 22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삼성은 왜 베트남으로 갔나(매일경제․서울대 국제대학원 공동 탐사기획)
-美텍사스주 의회 “삼성전자에 감사”
-국세청장이 역외탈세 직접 설명
-한은, 신설한 총액한도대출 3조원…창업지원 많은 8개銀에 집중
△종합
-G20, 日에 면죄부…엔화값 어디로(韓․브라질 등 신흥국
한화건설이 이라크 정부와 협의 중이던 발전 및 정유시설, 학교, 병원, 군시설현대화, 태양광 사업 등 추가수주가 답보상태에 빠졌다.
한화건설은 "김승연 회장의 경영공백 장기화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중소 협력사 동반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