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공방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 9단독 정은영 판사)에서 열린 이병헌 협박사건 2차 공판에는 배우 이병헌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시작 20여분 전쯤에 법원에 검정색 수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빠르게 법원 건물로 들어간 이
배우 이병헌이 동영상 협박사건의 증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이병헌은 24일 오후 1시40분께 재판 시작에 앞서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색 정장에 뿔테 안경을 쓰고 차량에서 내린 이병헌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이병헌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류스타의 산실 BH엔터테인먼트가 잇단 악재에 울상을 짓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악재는 이달 초 이병헌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시작됐다. 이병헌은 8월 말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다희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미끼로 50억 원을 요구 받는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 신고, 조사를 의뢰했다.
9월 초 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BH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인
‘한효주’, ‘한효주 광고’, ‘한효주 광고 퇴출’
이병헌 동영상 파문이 확산되며,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이병헌 사건에 대한 불똥이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협박사건’과 ‘모델 이지연과의 불륜설’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이병헌의 광고 퇴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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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또 다시 이병헌 관련 SNS를 게재했다.
강병규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왜 나에게 사건을 계속 물어보나? 아직도 이지연이 한수민 맞냐고 물어보는 이들에게는 할 말이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병헌 관련 다수의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의 영리한 SNS 활동이 눈에 띈다.
강병규는 최근 이병헌 동영상 협박 사건이 불거지면서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이지연이 이병헌으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은 이후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기사 링크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관련 기사를 또 다시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병헌 동영상 협박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이 지난 8월 28일 본인의 개인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즉시 소속사 측에 협박 사실을 알리고, 소속사도 즉시 경찰에 신고해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