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란 국조특위 출석해 발언“저희로선 최선…국민들한테 죄송”“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서명 안했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못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상 계엄 건의 과정에서 “한 총리에게 보고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진술에 대해선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 총리는 15일 오전
李, 한 대표-한 총리 ‘국정 운영’ 회동 후 발언“1차 국가 내란 사태 모자라서 2차 내란 획책” 지적지지율 1위 李, 탄핵 시 압도적 1위로 당선 유력시간 끌면 불리한 민주당, 韓에 대한 견제 거세질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주도하고 나서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2차 내란 획책’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불법 계엄을 모의한 혐의가 있다"며 탄핵 절차에 나섰다.
민주당은 7일 오전 10시 30분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전날 "국회는 조속히 이 장관을 탄핵할 것"이라며 "이
3일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습 선포였다. 언론에 공식 사전 공지하지 않았고, 대통령실 참모와 직원 대부분이 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건의와 극소수 라인과의 논의를 거친 뒤 브레이크 없이 선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윤 대통령이 정치적 자충수
‘탄핵’ 위해선 8명 이탈해야‘尹탈당’에도 신중한 기류‘내란죄 형사소추’ 전례 없어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제1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유리한 국면이 펼쳐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지만, 대통령직이 공석이 돼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다. 야권에선
행정안전부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된다. 행사 종료 뒤에는 질서 계도와 쓰레기 수거를 하는 클린캠페인으로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9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장마로 인한 피해현황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1단계는 기상청에서 호우경보가 3개 이상 시·도에서 발표되
더불어민주당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을 통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에 대해 “지금이라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한 분 한 분 만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유도된 조작을 의심했다고 한다”며 “국민들은 이제야 대통령과 행정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김 전 의장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사과를, 더불어민주당은 해명을 요구하며 공방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이태원 참사에 대해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주장에 대통령실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27일 공지를 통해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회고록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오늘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29일을 일차적인 데드라인으로 정했는데 일부 전공의들이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라면서 “내일이 되면 본격적으로 진료가 다시 시작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지역 쪽방촌 취약계층을 방문해 한파 및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보일러 교체, 수리 작업과 가스누출 여부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안부는 이날 서울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해 쪽방촌의 노후 보일러 1
네이버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네이버 전시공간에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박람회 기간 중 행사장 내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네이버
강선우 대변인 서면 브리핑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퇴 요구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일주일 새 4차례 불거진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성토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며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평
주민센터‧민원실 증명서 발급재개행안부, ‘상황실’ 운영…만일 대비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오류 추측이상민 장관 “상세원인 곧 밝힐 것”
정부 민원서비스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행정전산망 장애가 모두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부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디지털 재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복구현장 점검이상민 장관, 두 번째 대책본부회의 주재
정부가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와 관련, 20일 월요일까지 정상화한다는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정보관리원)에는 이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대가 숙박시설, 목욕장 등에서 전국적으로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에는 행안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10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첫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방제 추진 현황과 효과적인 빈대 방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통합'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헌법 규범' 가치를 기제로 통합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규정한 윤 대통령은 "거기에 깔린 것은 자유와 연대 정신"이라는 말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집권당인 국민의힘과 정부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관심 두고 챙겨야 한다는 취지로도 말했다.
이와 관련 국민통합위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