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22층 아파트의 13층 집 안에서 불이 나 일가족 5명 중 4명이 숨졌다.
숨진 가족은 할머니와 어머니, 아이 2명이다. 아버지는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이 전염병으로 인해 한 가족 전체가 붕괴하는 비극이 일어나 이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은 16일(현지시간) 우한에서 코로나19에 가족 구성원 여러 명이 함께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그중에는 일가족 4명이 결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자해한 40대 가장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53분께 A 씨의 아내 B 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7세, 9세, 10세의 세 딸은 작은 방에서 별다른 외상 없이 입가에 거품이 묻어 있는 채로 숨져 있었다. 시신은 이불로 덮여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의 장인으로부터 "딸 내외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함께 A씨 아파트에 출동해 잠겨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 일가족 4명이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발견 당시 방안에는 40㎏짜리 가스용기가 놓여 있었고, 일가족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성격의 노트 1권과 A4 용지가 발견됐습니다.
제주 어린이집에서 원장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제주 외도동 모 어린이집에서 원장 A 씨(41·여)와 남편 B 씨(52), 아들 C 군(14), 딸 D 양(11)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어린이집에 출근한 보육교사가 B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최초 발견해 경찰에 신고
인제 승용차 사고…일가족 4명 사망ㆍ2명 가벼운 부상
강원도 인제에서 승용차 사고로 일가족 6명중 4명이 숨졌다.
19일 오후 7시 20분 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 44번 국도에서 홍천 방향으로 유모(40·경기 평택)씨가 몰던 그랜저 TG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이모(62·여)·유모(41·여)·차모씨(37·여)
부산 화명동 아파트 화재
11일 오후 9시 3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졌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80㎡ 크기의 아파트 거실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집주인 홍 모씨(34·여)와 딸 조 모양(9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29)씨와 아내(30), 어린 두 아들이 숨졌다.
경찰은 타이어가 터져 2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버스 등이 잇따라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중학생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공부하라며 폭행한 데 앙심을 품고 집 안에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잠자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35분께 성북구 모 중학교 2학년생 이모(13)군이 성동구 하왕십리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미리 준비해둔 휘발유를 집안에 뿌리고서 불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