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이어 3위였던 애경산업을 밀어내고 ‘뷰티 빅3’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에이피알은 타 업체들과 달리 화장품 자체보다 ‘뷰티 디바이스’를 주력으로 홈케어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2년 연속 연간 흑자 달성...로켓배송 등 핵심사업 성장파페치 4분기 EBITDA 흑자...김범석 “AI, 다음 혁신의 물결”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 연 매출 4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유통기업 중 매출 40조 원을 넘어선 곳은 쿠팡이 처음이다. 지난해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대부분 유통사가 고전했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작년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맥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조1661억 원, 영업이익 17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5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84억 원으로 133.9% 성장했다.
2023년
신동빈, 새해 첫 현장경영 '인도 신공장'...롯데웰푸드 이사회도 참석비비고ㆍ불닭같은 메가 브랜드 없어…빼빼로, 아직 2000억원대 그쳐빼빼로 등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작년 연 매출 0.5%·영업익 11% 감소
롯데그룹 모태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신동빈 회장의 ‘글로벌 드림’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최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작년 연 매출이 1년 전보다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등 영향에도 영업이익은 0.6%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점포 출점도 이어져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2024년 전체 매출 규모는 8조6988억 원으로 전년 대
3분기 누적 영업익 934억작년 연간 영업익 이미 초과미국ㆍ싱가포르 등 대형 수주
대한전선이 3분기 잠정 집계 기준 매출액 8044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6300억 원에서 28%, 영업이익은 174억 원에서 56% 각각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 기준 2010년 한국채택국
봉천·신촌·염창서 직영 매장 열고 테스트점포 창업비 기존 대비 1/3 수준신선·로컬 식품 특화…차별화 포인트초기 출점 점포 수, 성공 여부 가를 듯
이랜드리테일(이랜드)이 올 하반기 편의점 가맹사업에 나선다. CU와 GS25의 편의점업계 양강 구도 속 후발주자인 이랜드가 저렴한 창업비용, 신선식품 특화 등을 앞세워 시장에 안착할 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유가 상승ㆍ정제마진 개선에 정유사업 호황4분기는 정제마진 축소로 실적 부진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영업손실 약 1조 원SK온, 올해 매출 두 배↑ㆍ내년 흑자전환 전망
SK이노베이션이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은 1조 원에 가까운 적자를
[유망 中企] 넛지헬스케어, ‘걸어서 돈 버는 앱’ 캐시워크 운영앱테크로만 인식돼 당초 주목적은 주객전도…사명 변경·건강관리 서비스 도입나승균 대표 “만성질환은 습관 형성이 핵심…헬스케어 시장서 존재감 드러낼 것”
고물가 시대가 지속하면서 절약형 소비 패턴인 ‘짠테크(짜다+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짠테크 중 하나인 앱테크는 스마트폰 앱에서 하루 특
올 들어 백화점 매장 5곳 새단장대형 '에이스스퀘어' 36곳 운영침대 매트리스 시장 경쟁 격화상품ㆍ기능성 내세워 소비자 공략
에이스침대가 소비자 접점 강화와 매출 확대를 위해 기존 매장을 확장해 ‘체험형’ 매장으로 새단장하는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트리스 시장 내 경쟁이 가열되면서 침대 전문 브랜드의 상품성과 기능성을 내세워 경쟁에서 우위를 다지
코윈테크가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G에너지솔루션 및 GM 합작법인)와 645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금액 645억 원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63억 원 대비 약 60.6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단건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윈테크는 얼티엄 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9분기 만에 흑자전환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별도기준 1억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신임 경영진 합류 이후 1분기 만에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창업 4년차인 바인컴퍼니가 종이 아이스팩 단일품목으로 작년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작년 한 해 종이 아이스팩을 약 1억500만개 이상 판매했다. 쿠팡, 배달의 민족 등 국내 300여개 기업에 공급 중이다.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비결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뛰어난 품질, 가격정책
CJ제일제당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해외 전체 만두 매출 중 미국 비중을 70%까지 늘리는 계획을 세웠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폴스에 17만 평 규모의 생산기지 부지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서부(캘리포니아), 동부(뉴욕ㆍ뉴저지), 중부(사우스다코타 등
주세법 개정에 코로나19 이후 홈술 트렌드까지 가세하면서 맥주시장에 변화의 물결이 덮치고 있다.
수제맥주 성장이 가속화되며 맥주 업계 최초 예비 유니콘으로 불리는 기업까지 등장하는가 하면 수입맥주와 동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편의점 황금 매대에까지 수제맥주가 자리하게 됐다.
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종가세라는 족쇄를 풀고 편의점 홈술 트렌드까지 겹치자 수제
지난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국내 식품기업이 23개사로 집계됐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9년도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매출이 1조 원을 넘은 곳은 23개사였으며 CJ제일제당이 6조45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롯데칠성음료였으며, 연 매출은 2조3233억 원으
뉴지랩이 상장 이후 13번째 분기 만에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뉴지랩은 1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11% 증가하며 세자릿수 성장성을 기록했다. 분기매출만으로 작년 연 매출 185
반도체 장비 및 IoT 전문기업 유니셈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유니셈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매출에 버금가는 실적을 거둬, 올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니셈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524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우리는 회의할 때 수익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 ‘우리가 정말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있느냐’에 대해 얘기한다. 돈이 없는 이들도 공부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회사를 설립했기 때문이다.”
‘영단기’, ‘공단기’로 알려진 교육 스타트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례모임 ‘에스티유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