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가스복합 2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전은 이 사업으로 25년간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약 4조 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조달청(SPPC)이 발주한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 판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각각 1.9
한국전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괌에서 잇따라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CC)이 국제 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라운드 5 Sadawi’ 태양광 건설 및 운영 입찰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 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또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태양광 발전
롯데SK에너루트는 전력거래소의 올해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및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해 낙찰돼 건설 중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해 총 4개 발전사업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받
한국중부발전의 베트남 첫 진출 사업인 '반퐁 발전소'가 무사히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
중부발전은 13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 중앙정부 차관,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퐁 발전소'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
반퐁 발전소는 베트남 중부 칸호아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229MW(메가와트)급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에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2일 동서발전과 남동발전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파키스탄 아스릿-케담 수력발전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수력발전사업은 229MW급으로 파키스탄 카이벅팍툰콰주 스와트구 망고라 지역에 건설될 예정인 발전소다. 총 사업비만 5억 달러에
한국중부발전이 미국 콘초밸리에 160MW(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맡게 됐다.
중부발전은 26일 "미국 텍사스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 종합 준공 달성과 더불어 신한글로벌인프라펀드와 미국 텍사스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동투자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은 미국 텍사스 산안젤로시에 위치한 160MW 규모의 사업이
한화솔루션이 한국서부발전과 추진해온 스페인 태양광 발전사업이 본격화된다. 내년 2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한다.
24일 한국서부발전은 스페인 로사태양광의 157MW(메가와트)급 발전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사태양광 발전소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와 코르도바에 지어진다.
지난해 10월 한화솔루션과 서부발전은 이와 관련해 공동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이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재입사했다. 퇴사한 지 3년여 만에 상무보로 승진해 경영일선에 복귀한 것이다.
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상무보는 한화에너지로 복귀하며 이 회사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김 상무보는 2017년 한화건설을 퇴사한 후 독일로 떠나
한국전력이 베트남 붕앙2 석탄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단체가 '기후악당'을 거론하며 투자 중단을 촉구했으나 한전은 최신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전은 5일 열린 이사회에서 베트남 붕앙2 사업 투자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한국전력기술이 지역 농가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력 판매를 지원한다.
한전기술은 2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대덕면 추량2리, 부항면 하대리 3개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마치고 한국전력 김천지사와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제공하고 전력 판매 계약을 주선한 3개 마을은 한전기술이 2019년 5월부터 자매
한국전력이 미국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재원 조달에 성공했다.
한전은 총사업비 2억 달러(약 2451억 원) 규모인 미국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금융계약을 지난달 29일 국내외 은행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즈호은행과 KDB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한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금을 조달해 부담을 최소
한국전력이 미국 괌 가스복합발전소의 전력 판매를 맡게 돼 25년간 2조3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확보했다.
한전은 이달 5일 미국 괌 전력청(GPA)과 우쿠두 가스복합발전(200㎿급) 프로젝트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전은 우쿠두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25년간 괌 전력청에 전량 판매하게 된다.
한전은
LS산전이 일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영암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사업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S산전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일본 혼슈(本州) 이와테현(岩手県) 모리오카시(盛岡市)에 구축되는 사업비 150억 엔(약 1613억 원) 규모 50MW(메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대규모 태양광(메가솔라) 발전소가 준공됐다.
LS산전은 사업비 약 460억 원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LS산전은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
국내 두 번째 해외 수력 발전사업인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가 준공됐다.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랑풍주(州) 땅가무스(郡)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55.4MW 규모(27.7MW 발전기 2기)의 땅가무스 발전소는 왐푸 발전소(인도네시아)에 이어 국내 발전소가 해외에 건설한 두 번째 수력발전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파키스탄에서 시행하는 수력개발 사업의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한수원은 5일 파키스탄 콰이버팍툰화주(州) 페샤와르에 있는 주 정부 청사에서 콰이버팍툰화주 에너지전력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해 파키스탄
대림에너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요르단 타필라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해서 약 8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2015년말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업이다. 두 회사는 특수목적법인인 ‘대한윈드파워’를 50대 50의 지분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함께 인도네시아 뜨리빠-1(Tripa-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뜨리빠-1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48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기간 중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포럼’에서 성상록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
태양광 모듈제조 및 발전기업 에스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의 ‘메탈 부유체 기반 수상태양광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의 주관기관으로 올 9월 몽골 테르힌 차강 호수에 1메가와트(MW)급 수상태양광시스템 실증단지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네모이엔지, 충북테크노 파크, 한국 조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