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로 조성한 기부금 중 총 20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사랑은 수년간 진천여중의 음악 과외활동을 지
오뚜기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면사랑과 함께 행정소송을 내고 집행정지 신청도 했다. 중기부가 기업 간 거래를 전면 중단하라는 처분을 통보한 데 대한 정면 반발이다. 이례적 충돌이다.
오뚜기가 소송을 제기한 것은 지난 15일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중소기업
오뚜기 "비중 축소해 거래 지속 원했지만...중견기업이라도 OEM 가능"중기부 "중견기업 성장해서 불가"...'생계적합업종' 법리 싸움 주목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매형 회사 면사랑과의 거래 중단을 통보한 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함 회장의 남다른 가족 사랑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중견기업이 된 면사랑이 더는 ‘생계형적합업종’ 적용 대상이
면에 조금씩 넣어 숙성하는 ‘다가수 숙성’ 활용면 물론 소스·고명까지 맞춤 생산“B2B 기업 넘어 B2C 수출기업으로 도약”
“면사랑, 처음 들어본다고요? 한국 사람이라면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겁니다.”
가정과 식당 또는 마트, 구내식당에서, 때론 군부대 매점(PX)에서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맛 본 국내 대표 면 생산기업이 바로 ‘면사랑’이다. 정세장
코로나 이후 B2B 꺾이며 돌파구 절실프랑스 까르푸 수출…미국ㆍ일본 등 진출 계획
“잔치국수, 파스타, 우동까지….다양한 면을 만들던 면사랑, 이제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을 전 세계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합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2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이월면 면사랑 공장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K푸드 세계화의 첨병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