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개 중소기업이 2025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임금을 높였다. 단, 지역별로 수도권에 선정기업이 몰렸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5년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280곳을 선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청년
장은정 장은에프앤씨 대표이사가 31일 ‘제 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CEO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장 대표는 25년 이상의 스포츠·아웃도어 의류 분야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자인 제품 연구를 통해 발열·온도 조절 의류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100개 기업 선정을 시작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용을 확대해온
한전KDN은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시퇴근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한전KDN은 '전직원 야근문화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적극 장려하고, 하반기에는 직원들이 매일 정시 퇴근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특히, 보직자들의 정시퇴근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해 직원들이 리더의 눈치를 보
한화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 내 문화 혁신에 나섰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안식월 제도’와 ‘유연근무제도’,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등이 혁신의 예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고취하기 위해 한화그룹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립 64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구
LG는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주도할 아이디어를 찾고,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으려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직원들이 치열하게 일하고, 업무에 몰입하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창의
‘저녁이 있는 삶’. 2012년 대선 당시 반향을 일으킨 한 후보의 슬로건이다. 한편에선 일자리난으로 고통받지만 한편에선 과로로 신음하는 한국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화두를 던져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번 대선에서는 노동자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해 자기계발, 보육, 여가 등 개인 삶의 질을 높이고 과로사회를 극복하는 방안을 담은 공약들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14일 일자리 200만개를 공약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일자리 관령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고 싶은 사람,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새로운 나라의 첫 번째 개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대표는 기존 산업상의 규제 등을 전면적으로 해제해 기술 및 지식 개발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창립 64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이 파격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젊은 한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0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사업 규모가 커지고 시장 지위가 높아질수록 임직원들의 의식수준 또한 일류가 돼야 한다”며 “한화의 지난 64년이 과감하고 혁신적인 결단의 연속이었던 것처럼 기업 연륜을 쌓아가는 이 순간에도 창업시
LG는 여성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한 뒤 정해진 시간이 되면 퇴근하는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제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두 가지 출·퇴근 시간대(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
회사에서 ‘6시 전에 퇴근하십시오’라고 하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회사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회사 외에도, 남편, 아내, 자식, 부모, 친구로서의 역할도 있습니다. 이런 삶의 중요한 부분들 간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그 삶은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매직경영’은 메르스도, 장기 불황도 가볍게 뚫었다. 2005년 LG생활건강에 영입된 이후 11년 연속 성장에 성공하면서 ‘샐러리면 신화’의 대표주자로 나서고 있다.
2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15년 연간실적은 매출 5조3285억원, 영업이익 6841억원, 당기순이익 47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국회에 사회적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노동개혁은 포기하고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해결에 힘을 모으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 노동자는 시간을 양보해달라”며 노동
LG는 여성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임신기간 무급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사산 휴가 부여 등 여성 직장인들의 임신·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6년 7월부터는 실질적 모성보호 차원에서 임신으로 인한 여사원의 근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휴가(
200년이 넘는 씨티그룹의 기업문화는 ‘다양성’으로 정의된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씨티는 오랜 기간 전 세계를 상대로 영업을 해 오면서 인종, 출신, 성별 등에 관계없이 능력으로 평가하는 다양성 문화를 정착시켰다.
한국씨티은행도 씨티그룹의 문화 DNA를 그대로 흡수했다. 지난 2006년 한국씨티은행 내 ‘다양성위원회’와 함께 ‘여성위원회’를 만든 것도 이
고용노동부는 일ㆍ가정 양립을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일家양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기업 250곳과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35개 지역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올해 들어 5월까지 프로모션에 새로 참여한 지역 기업은 대전 ‘선메
지난 2009년 정시퇴근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들이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주 수·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유연근무제로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비슷한 형식으로 시행되다 2010년 5월 ‘가정의 날’을 공식화했다.
박지현 여가부 운영지
2009년 정시퇴근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지자체들이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주 수,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원칙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비슷한 형식으로 시행되다 2010년 5월 '가정의 날'을 공식적으로 추진했다. 그 해 12월 한글공모를 받아 '가족사
LG생활건강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한 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스스로 알아서 퇴근한다. 영업사원들은 자신의 하루 일정과 동선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지역별로 마련된 사무실을 선택해 자유롭게 일한다. 유연근무제(Flexible Time), 정시퇴근제 등은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 사고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차 부회장의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도입된 시스
“스마트하게 일하는 효율적인 조직문화가 파워 브랜드 탄생의 비결입니다.” 차 부회장에게 또다른 수식어가 붙었다. 바로 ‘능력자’다. 그의 손에 들어가기만 히면 단숨에 대박 브랜드로 탄생하기 때문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페리오 브랜드가 그의 손을 거쳐 탄생한 신제품 ‘페리오 46cm’이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하며 1위 브랜드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