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와 새로운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중소기업계를 찾아 상생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중소기업계와 포스코의 새로운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은 6월 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때 현지 행사에서 만나 대
민영화기업 CEO 자리는 ‘선거의 전리품인가’
KT 사장 선임이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다음 순서는 포스코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정부에 인선된 포스코 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이 시작됐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된다. 특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정부 행사에서 계속 소외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이런 소문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최 회장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최 회장이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 사쟌 진달 회장, 미국 뉴코 레온 토팔리안 사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세계철
위원에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등 구성
부동산신탁사인 무궁화신탁은 10일 업계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또.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전중연 데일리임팩트 대표를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무궁화신탁 E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주주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 등에서 연임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재계는 정권마다 흔들리는 최고경영자의 입지를 우려한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연임 안건을 다룬다.
포스코 이사회는 작년 12월 최 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포스코그룹은 2010년대 초반 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으로 꼽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인수 거래가 뜸했다. 대신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는 구조조정이 두드러지고 있다. 포스코가 대규모 인수전에 이름을 올린 지 7년이 지났으나 최근에도 2차전지 관련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등 포스코를 향한 M&A 시장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포
권오준 포스코 전 회장이 철에 대한 모든 이론·실무를 총정리한 교양서 '철을 보니 세상이 보인다'를 다음 달 10일 출간한다.
권 전 회장은 서울대 공대에서 공부를 시작해 금속공학박사 학위를 따기까지의 청년 시절부터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 회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백년에 가까운 세월을 철과 깊이 인연을 맺어왔다.
포스코 재직기간에는 포스코
본 기사는 (2019-09-24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포스코 창업자인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호(청암)를 딴 포스코청암재단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본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달 31일 선릉에 위치한 KT타워에서 포스코센터(서관 5층)로 이전했다. 2005년 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 및 제품 개발, 수요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집행위원은 협회 내에 5명으로 구성된
포스코의 새 회장 후보인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이 인수위원회 없이 회장 취임을 준비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스코 회장직에 오른다. 최 후보는 회장 취임까지 18일 남은 상황이지만,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오준 회장의 경우 2014년 취임 전 인수위 성격을 띤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 등 포스코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 전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포스코 전 임원인 전모 씨도 무죄가 확정됐다.
정 전 회장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을 비공개로 주도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이 20일 사내외 후보를 5명 안팎으로 압축하기 위한 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정치권이 이에 대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실 경영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포스코의 혁신을 짊어져야 할 CE
구자영 전 SK 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포스코의 차기 회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사임한 이후 차기 회장으로 하마평에 올랐던 그가 다시 포스코의 새 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구 전 부회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5년 뒤 퇴사한 ‘포스코맨’ 출신이지만, 현재는 회장 후보군에서는 외부 인물에 속한다.
구 전 부회장
국세청이 2016년 7월 검찰 수사와 함께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인허가를 둘러싼 금품 비리 이른 바 ‘엘시티 게이트’를 향해 칼을 빼 들었다.
엘시티 게이트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씨(구속)가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려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인 비리 사건을 말한다.
8일 사정기관에 따
권오준 회장의 사퇴로 포스코의 백년대계(百年大計) 신사업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급작스럽게 퇴장하면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신성장동력 사업의 향방이 안갯속에 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권 회장이 리튬에 이어 낙점한 바이오 사업은 벌써부터 전면 백지화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가 정권에 따라 CEO 리스크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급작스럽게 사퇴하면서 후임 인선 작업도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권 회장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도 말이 나오고 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이른바 `CEO 승계 카운슬`은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의 후임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다. ‘낙하산 인사’를 막고 투명한 회장 선임을 위해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는 보통
포스코건설에 대한 세무조사가 하청업체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경북 포항에서 기계설비를 제작하는 제이엔테크가 대상이다.
12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경북 포항에 소재한 제이엔테크(회장 이동조)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일괄 예치했다.
특히, 이 회장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