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 인권보고서'를 발간해 31일 공개한다.
북한 인권보고서는 2016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2018년부터 매년 발간돼 왔지만, 일반에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그동안 통일 탈북민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북한의 반발 등을 고려해 비공개했는데, 올해부터 북한의 열악한 인
‘비속어 논란’ MBC 사례 한국 편 보고서에 담아 ‘폭력과 괴롭힘’ 소제목은 삭제대장동 사건ㆍ곽상도 아들 50억원도 거론“북한, 불법적인 고문ㆍ자의적 살인 만연”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인권 상황과 관련해 명예훼손죄 적용으로 언론 표현의 자유 문제 등에 우려를 표시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자의적인 체포와 고문, 살인 물론 인신매매와 아동노동 등 비인도주
최은희-신상옥 납치 사건이 재조명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는 장성규, 장도연, 장현성과 함께 도연, 박효주,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톱스타의 비밀테이프’ 이야기를 풀어냈다.
1978년 2월,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사라졌다. 사라진 여성은 당시 톱배우로 꼽히던 최은희. 그는
"코로나19 백신 협력ㆍ미송환 전쟁 포로 인권침해 지적 추가"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에 채택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동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컨센서스로 채택됐다는
대세 배우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카드가 통할까. 온갖 논란을 안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을 딛고 JTBC의 시청률 부진을 털어낼지 주목된다.
16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현탁 감독과 배우 정해인, 지수가 참석해 작품에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간“평가 최소 기준 전혀 충족 못해”“코로나 기간 정치범 늘려 노역에 활용”
북한이 19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국’ 오명을 썼다. 미국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악용해 강제노역 인원을 늘렸다고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021년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간하
“북한 미사일 더 발사할 것” 미국, 새 대북 정책 검토 마무리 중…내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서 논의
북한이 지난 주말 2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북한 석탄 수송한 업체 6곳·선박 4척 제재 명단에 추가 재무부 “중국, 대북 제재 이행해야”
미국 정부가 북한의 석탄 밀수출에 관여한 무역회사와 선박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대북 제재의 수위를 높이면서 석탄 수출을 돕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북한의 석탄 수송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표를 맡는 박상학 씨가 대북전단을 계속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수사 협조에 요청하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상학 씨는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 인근에서 취재진을 만나 "김정은의 폭정이 계속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대북전
신동진을 비롯한 MBC 아나운서들이 사 측의 '부당 전보'를 폭로하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MBC 아나운서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인근에서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탄압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신동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범도·손정은·이재은·허일후 등 MBC 아나
북한 김정은의 도발이 끝이 없다.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5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도발을 했다. 유엔 안보리가 7건의 대북 제재 결의를 통해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김정은은 대체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게다가 지난 2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이복형인 김정남을 암살하는 범죄까지 저질렀다.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추가핵실험 여부는 미국의 미국의 태도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는 군사적 맞대응도 시사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26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자회담은 조선반도
디스코 최자 “김희철 덕에 첫 만남…공개연애 설리가 더 적극”
오늘날씨, 중복 앞두고 찜통더위 계속…내일부터 장맛비
인터파크 1030만명 고객정보 유출… "싸니까 믿으니까라며!", "비밀번호 바꾸라고만 하고 보상에 대한 말은 없네"
안예은, ‘#내가 메갈리아’ 발언 하루 만에 사과…“노이즈 마케팅?”, “사과받아줘야”
[카드뉴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3년째 인신매매 최악의 국가로 지정했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 실태(TPP) 보고서를 통해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관련해 북한을 최하 등급인 3등급(Tier 3)으로 다시 지정했다. 이로써 북한은 2003년 이후 13년째 3등급에 머물렀다. 한국은 13년 연속 1등급(Tier 1)을 유지했다.
1등급 국가
미국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상황이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4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지난해 2월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최종보고서를 폭넓게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
보고서는 "COI가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총체적인 인권 침해가 북한 정부와 기관, 관리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국무부가 인권유린에 책임이 있는 북한 당국자들을 대북 행정명령에 따라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우리는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른 북한 당국자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올 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대북제재 행정명령의 효력을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증언을 담은 자서전의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다고 고백해 논란을 일으킨 탈북자 신동혁 씨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신 씨는 오류를 시인하며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더는 그것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망설였다 그것을 밝혔을 경우 북한 인권운동
탈북자 신동혁 씨가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증언을 담은 자서전 일부분에 오류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출판사 측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을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신동혁 씨의 자서전 ‘14호 수용소의 탈출(Escape from Camp 14)’을 ‘바이킹’임프린트(출판사 내 독립 상표)로 출간한 펭귄북스는 “정화한 사실 관계를 파악
지난 2004년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돌아오려다 강제 북송된 국군포로 한만택(당시 72세)씨의 유족이 국가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5일 한씨의 유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국군포로 북송과 관련해 국가의 책임을 물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