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양성과 비판은 현대 정당의, 우리 민주당의 생명과도 같은 원칙”이라며 “민주당이 다양한 풀 나무가 자라는 건강한 숲이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때 창의성과 역동성이 살아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비명(비이재명)계에서 이 대표에 대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철도 등이 23일 예비 타당성 조사(여비 타당성)를 통과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우선 인천-서울 지하고
환경부, 설 연휴 안전·편의 대책 발표국립공원 안전관리 강화…무공해차 충전 특별점검친환경 실천수칙 홍보…선물 과대포장 특별 단속
정부가 설 연휴 기간 많은 국민이 국립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직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국 기관·지역별 상황실에 환경오염 행위 신고 창구인 '환경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청주지검, 청주시장·건설청장·시공사 대표 기소“충북지사, 안전 점검 요건에 맞게 실시해 와”
검찰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청주지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박영빈 검사장)는 9일 이 시장과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시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에 있으며 중랑천과 맞닿은 곳으로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와 중랑천 제방 산책로까지 단절 없이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 친화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내년부터 해상축제식 수산종자생산업이 신설된다. 또 수산종자를 판매·보급하려는 경우 생산이력 정보를 용기·포장에 표시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축제식 수산종자생산업을 신설하고 수산종자를 판매·보급하려는 경우 생산이력 정보를 용기·포장에 표시해야 하는 유통수산종자의 표기기준·방법을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상축제식 수산종자생산업은
김완섭 환경장관, 홍수기 대비 유등·대전천 공사현장 점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2일 "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 각 지자체가 여건에 맞는 하천정비 사업을 제안할 수 있어야 효과적인 정비가 이뤄진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이날 대전 유등천·대전천 등
한신공영은 오너 2세인 최문규 대표이사가 경영 전면에 나선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업종 불황을 타개하고 있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 차입금 증가로 유동성 부담이 커진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지배구조 상 최 대표이사의 입지가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다.
1950년 설
늦은 단풍, 서울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어송파구, ‘위례성길’ 등 단풍 명소 4곳 소개양천구 단풍 명소 ‘10곳’, 길이만 10.84km북한산 찾았다면 인근 ‘개울장’ 방문도 추천
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며 올해 단풍도 비교적 늦게 찾아왔다. 서울 단풍의 기준이 되는 북한산의 경우 첫 단풍이 지난달 23일로 평년보다 8일가량 늦게 시작됐다. 1986년
363→621개로…내년부터 실시간 홍수정보 제공홍수예보에 AI 활용…특보지점 전년比 3배 증가하천수위 1분 주기 관측…관계기관 2500건 전파
정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해 홍수에 취약한 국내 지방하천 수위관측소를 연말까지 2배 가까이 늘린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지지도…"마감 기간 더 큰 성과 들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7월 말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찾아 12월 당 전원회의 전까지 피해 복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라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4일 평안북도 의주군 어적리,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호우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선 두 국민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義人)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제1호, 2호 ’LH 명예의인‘으로 이용구 씨와 권선필 씨를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 7월 집중호우로 충남의 비 피해가 심각했을 당시 이 씨는 본인이 거
각 10억달러 상당…EDCF 역대 1, 2위 규모
정부가 7일 필리핀 초대형 인프라 사업인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PGN 해상교량 건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두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약 2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대한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난기류의 발생 빈도가 늘어나며 이에 대한 대응책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잠들지 않는 지상의 조종실’이라 불리는 종합통제센터(OCC)를 최신식 설비로 리모델링하고 난기류를 모니터링, 대응하고 있다. OCC에는 운항 중인 항공기와 직통으로 연결되
한덕수 국무총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풀라산이 남해안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관계당국을 향해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총리는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해외공관‧외화벌이 일꾼 탈북 흐름 주시”“북한, 국제기구‧중국 구호물자 거절한 듯”회의서, 예산집행률‧인사‧감찰 관련 문제제기도
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에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탈북자와 관련해 해외 공관, 외화벌이 일꾼의 탈북 흐름을 주시하고 있으
경기 김포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21일 정오 김포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지속적 강우로 김포한강로 강화방면(운양3지하차도 부근) 옹벽이 일부 유실돼 해당 구간이 통제 중이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국도나 제방도로 등으로 우회 및 안전 유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충남 당진시는 18일 오전 남원천 제방 붕괴 발생 우려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남원천 제방 붕괴 발생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즉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앞서 당진시는 오전 11시 44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남원천 제방붕괴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된
충남 당진시는 18일 오전 남원천 제방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오전 11시 44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남원천 제방붕괴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되니 인근 주민께서는 즉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한화진, 호우 관련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 주재접경지 하천수위 실시간 감시…홍수조절용량 53억㎥ 확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7일 전국 곳곳의 집중호우와 관련해 관계기관을 긴급 소집해 도시 침수·접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올라가 있고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