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한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에 공식 입당한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연루됐던 핵심 당사자 가운데 하나다.
그는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
조응천 무죄, 박관천 7년 선고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반면 같은 사건으로 기소됐던 박관천(49·행정관) 경정에게는 징역 7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박 경정의 중형은 금품수수 혐의가 인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관천(49) 경정은 공무상 비밀누설죄와 뇌물수수죄가 인정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에 대해 무죄를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관천(49) 경정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조 전 비서관과 박 경정은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청
'썰전' 시청률 자체 최고, 오정연 '솔직고백' vs. 해피투게더 결방 효과?
JTBC '썰전'이 자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의 시청률은 3.21%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0.9%P 오른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해피투게더를 비롯한 지상파 예능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대통령기록관 보관문서들을 증거로 채택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27일 박관천(49)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 한모(45) 경위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대통령기록물법이나 공공기록물과 관련해 법리적 공방이 필요해 보이는데, 검찰에서 확보
"범죄사실을 모두 부인합니다."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한 재판 첫 날에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측은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1시 조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과 박관천(48) 경정, 한모 경위에
박관천 "대한민국 권력서열 최순실-정윤회-박근혜 대통령 순"·…근거는?
‘정윤회 문건’ 작성 및 유출 혐의로 구속된 전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박관천 경정이 권력서열론을 펼쳐 화제다.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경정은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검사와 수사관에게 “우리나라의 권력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며 “최순실씨가 1위, 정윤회 씨가 2위이
◇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발표
일명 '정윤회 문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5일 검찰은 '정윤회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이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지만 EG 회장에 전달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온라인 와글와글] 이병헌 이지연 사건 새 국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힐링캠프' 하정우, '정윤회 문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CIA 리앙쿠르 암초 삭제
6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이병헌 이지연 사건 새 국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힐링캠프' 하정우', ''정윤회 문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CIA, 리앙쿠르 암초 삭제' 등의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은 박관천(49) 경정이 작성한 것이고,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지만 EG회장에 전달된 것으로 검찰이 결론내렸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은 5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조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십상시 회동', '박
◇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공개 후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조현민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냈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수사를 받고 있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범죄 혐의 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 경과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문서 작성자로 알려진
◆ '땅콩회항' 조현아 구속…눈 감은채 "죄송합니다"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어제 구속수감됐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눈을 감은 채 "죄송합니다"라고 세 차례 말했습니다.
◆ 새해 첫날부터 한·캐나다 FTA 발효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검찰, 조응천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박관천(48·구속) 경정이 올 2월 청와대 파견이 해제돼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돼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심경을 묻자 “저는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는 대답을 내놓은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만약 부끄러운 게 드러나면 난 이 땅에서 잘 못 살아
[온라인 와글와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자택 규모가 "헉"…인터뷰 개봉, 평점은 '꽤 높아'
26일 온라인 상에선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인터뷰 개봉 소식이 화제다.
이외에도 용의자 공개 수배, 종영 미스터 백, 조응천 전 비서관,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나이지리아 소녀, 출근길 한파주의보, 수능 영어 절대평가,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청와대 문건 유출 배후로 지목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재소환 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 전 비서관이 취재진이 대기중인 청사 정문이 아닌 다른 통로를 이용해 조사실로 들어간것으로 전해지자 기자들이 촬영장비를 철수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청와대가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작성 및 유출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는 이른바 '7인 모임' 중 한명인 오모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행정관의 사표 수리는 정윤회 문건 파문과 관련해 최근 청와대 내에서 진행된 고강도 감찰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조응천 전 비서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