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윤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변론 종결된다면 늦어도 3월 중 선고 예정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추가 기일 지정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2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기일 지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달받은 사항이 없
국회측 “대통령이 일방적 대화 거부” vs 尹 “아무리 미워도 박수도 안 쳐”이상민 “위헌·위법으로 생각한 국무위원 없다”…국무회의 정당성 강조 신원식 “尹, 8개월 전 ‘비상조치’ 언급…계엄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이번 주 내로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상계엄을 둘러싼 정당성에 대해 양측이 의견 대립을 계속했다.
헌재, 전날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 직권으로 증인채택막바지 접어든 尹탄핵심판…4명의 증인신문하며 속도전盧·朴 탄핵심판 변론 종결 후 2주 만에 선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2차례만 남겨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추가로 지정할지 주목된다. 헌재가 탄핵심판 막바지에 증인을 추가로 채택하면서 재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尹측 ‘부정선거론’ 증인·사실조회 신청 대부분 기각“이경민·한덕수만 보류…양측 추가 증인 신청 없어”“주 3회 재판은 무리…기일변경 신청 자체는 합리적”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주 1회로 지정해달라고 요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된다. 다만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부정선거론’을 입증하겠다며 낸 증인 신청을 대부분 기각
尹측, 김봉식 전 청장 등 31명 증인 신청…7명 채택오후 2시 5차 변론기일 국회 측 신청 증인 출석이진우·여인형·홍장원 등 윤 측 발언과 대치…진실공방 예상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증인으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4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청구인 측에서 전
최상목 권한대행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권한쟁의 결론 임박헌재 “권한 침해만 확인할 뿐 그 이후 상황은 국회에서 처리해야”“헌재법상 새롭게 처분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강제할 수는 없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61·사법연수원 29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회가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이 위
국회 정보위 회의서 보고…“사망 300여 명, 부상 2700여 명”“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가능성…북핵 스몰딜도 가능”
국가정보원은 13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과 관련해 “사망 300여 명, 부상 2700여 명으로 사상자 수는 3000여 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 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을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최근 조 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 원장은 3일 오후 10시 17분부터 22분까지 열린 비상계엄 관련 회의에 배석했다. 당시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등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조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본은 20일 “한 권한대행을 비롯해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피의자
"러시아, '북한군 드론 무지해 오히려 짐 된다' 불평""北 폭풍군단 추가 차출설…김정은 훈련 참관 준비 정황""北, NLL·MDL 군사충돌 방지 강조…韓 상황에 '로키'"
국가정보원은 19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의 사망자가 최소 100여 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
현역 군인 피의자 소환…국회 봉쇄하고 선관위에 병력 투입“여인형 사령관이 구금‧체포 지시” 방첩사 내부서 증언 나와한덕수 등 국무위원 11명 출석 통보…경찰청장 출국금지 조치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중 한 명인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소환했다. 경찰도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에게 출석을 통보하면서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국가정보원은 7일 "국정원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등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결코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정치인 등 체포 지시'를 국정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전 1차장은 지시를 받았다는 3일부터 최초 보도가
野 "비공개할 이유 없어" vs 與 "안보 내용 악용 소지"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조태용 국정원장 출석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건강 문제로 불참
국회 정보위원회가 7일 진행 예정이었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는 공개회의 여부를 두고 여야의 충돌로 난항 중이다.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인 신성범 정보위원장이 개회와 동시에 비공개
"홍장원 1차장 교체는 제 판단으로 尹 대통령께 건의"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6일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정원장에게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전혀 한 적이 없다"
민정수석실 중심 개편 검증 작업 돌입野 감액 예산안 처리 따른 국회 상황 주시 중교체 대상으로 총리·장수 장관 등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을 함께할 내각과 참모진 구성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임기 후반의 키워드인 '양극화 타개'를 실현과 의료·연금·노동·교육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아우른 '4+1
기술보호를 위한 산업보안전략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은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및 '2024 산업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 산업보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
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 및 농가 상생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상은 농협경제지주(농협)에 7000만 원의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배추 할인 행사에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있는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