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만 성장 주춤...“고수익에 집중해 감소 폭 줄여”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TV홈쇼핑업계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쇼트폼 등 '멀티 채널' 전략에 힘입어 2분기 예상 외 호실적을 기록했다.
8일 TV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전날 모회사인 롯데쇼핑이 발표한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동시에
롯데칠성이 호실적이 지속되리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31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전장 대비 7.62% 상승한 14만5500원까지 올랐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이같은 성과가 지속되리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은 연결
NH투자증권은 31일 롯데칠성에 대해 해외법인 성과가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주가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 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실적이 부진했으나 해외 법인들이 일제히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부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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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롯데칠성에 대해 필리핀 법인 초기 비용 이슈로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딘 점이 아쉽지만 속도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8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리핀 법인(PCPPI) 종속회사편입이 완료되었으나 초기 비용 이슈가 발생하며 기대만큼 수익성
◇삼성전기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 체결
전장용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3,000억원에서 올해 4,000억원으로 고성장 지속 전망
자율주행 카메라는 차량당 9~14개까지 탑재 중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고려아연
켐코가 궁금하다
켐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중심에 서다
켐코, 종속회사 편입 시기 아쉬움 있다
고려아연, 투자 재원 확보 중
세토피아는 29일 개최된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희토류 전문가 영입 차원에서 추진했던 문석진 전 ASM 아시아 총괄대표의 비상무이사 후보 추천안은 호주 ASM와의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상호 협의 하에 후보에서 사퇴했다. 다만 세토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전기차 향 수출 증가와 우량 종속회사 편입 효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폴라리스세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사상 최대 매출액과
게임빌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분야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17.35%(2만3600원) 오른 15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6만2000원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이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8만40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자회사로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등을 세우고 메타버스 기반 종합 콘텐츠 사업 그룹으로 도약하는 중”이라며 “지금은 경영실적
카카오는 지난해 연매출이 4조15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560억 원으로 121%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늘었으며 매출액은 1조2351억 원으로 46%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6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952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978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3%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확대와 신사업 부문,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9% 늘어난 882억 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8684억 원으로 전년
카카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 원으로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3% 급감했다.
카카오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5% 늘어난 555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의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은 광고와 콘텐츠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19.6% 확대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07억 원으로 같은 기간 80.2%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41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187% 늘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LCD 전방산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저부가가치 모델 수주에 따
GS글로벌이 비우량 계열사인 GS엔텍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이 609%로 폭증했다. 지난 2014년 말 240%를 기록했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90%로 상승했고, 올해 1분기 말 609%를 기록하며 3개월 새 전년 말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이미 인기있는 한류스타보다
배우‧가수 직접 발굴 중국진출
어쩌다 나오는 ‘천송이’가 아니라
제2의 이종석‧박신혜 만들 것
“우리는 광고주들에게 이미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를 찾아 주려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배우들을 발굴해서 그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중국시장에서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중국 최대 마케팅 회사인 화이자신과
올해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는 50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 43개사보다 1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작년 상반기 16개사에서 11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법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이 인수한 루보가 방산업체 도담시스템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 했다.
10일 루보에 따르면 도담시스템스 잔금 154억원을 지급하고 인수를 마무리했다. 지분 56.5% 인수에 따라 도담시스템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특히 최규선 회장이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 구상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루보측은 설명했다.
우선 방위산업 업체 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