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발주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준공, 2023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모듈러주택의 설계 및 건설 시 주거환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 148가구(238명)를 대상으로 주거 지원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 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신한금융그룹은 8일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방한용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씨티재단이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심화된 청년 고용 문제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
HDC그룹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HDC그룹의 봉사활동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것이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회언 HDC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사회화원 활동의 하나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에서 6400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겨울철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더 나은 국민의 삶,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익위는 3대 과제에 대해 △민생·약자 보호 등 국민 생활 안정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공정사회 구현 △디지털 플랫폼 확대로 국민 소통·권익구제 강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우선 현장 방문, 순회 상담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가스공사는 27일 서울역에서 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희 가스공사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에너
이달 말 종료예정이던 귀농인에 대한 농지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 분야 지방세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까지 △농어촌주택 개량사업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의 취득세 면제△귀농인이 귀농일로부터 3년 이내 취득하는
건설업계가 불황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 주 산타로사 시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 현대건설은 보육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지자체, 협력기관과 협력해 부지를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함께 국내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달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 주 산타로사 시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정형태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 통합 현장소장과 아를렌 B. 아르실라스(Arlene B. Ar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5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5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5억 원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에 전달했다.
아이유의 기부금 5억 원은 △서울아산병원을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
낙후된 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뉴:빌리지’ 사업의 첫 타자가 될 지역이 공개됐다. 높은 분담금과 낮은 사업성으로 그동안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서울 종로구 신영동과 옥인동, 충남 천안시 원성동 등 전국의 30여 곳이 주인공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북구, 경기 광명시 등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국토교통부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분야에 대해 시행했다.
8월 말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서울시는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지원 가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6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시행했다. 그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열린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응암3동 754번지 일대 조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획안 확정으로 응암3동 일대는 2026년까지 총 74억 원을 투입해 마중물사업이 추진된다.
응암3동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91.2%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