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코넥스시장 우수 IB’에 단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우수 IB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부문 공로상’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부터 매년 기업금융(IB) 주관 업무를 평가해 ‘코스닥·코넥스 시장 우수 IB’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기
국내 주요 11개 은행장이 이달 말 은행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어떤 공동의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달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한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정기이사회는 올해 설 연휴 일정을 고려해서 한 주 앞당겨
정부가 근로·자녀장려금,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민생정책들을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집행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9일 발표한 ‘2025년 설 명절대책’의 민생부담 경감 부문을 보면, 이날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보증(39조 원), 공공부문 선지급금(도급)·대지급금(체불) 지급기간 단축(1700개소), 중소기업 외상매출채권 보험 인수(1조45
실물경기 악화 여파 연체율 상승 우려 커져신동아 회생 신청 건설업 분위기 얼어붙어
건설업 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혼란 등으로 실물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부동산·건설 관련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리스크가 극한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시중은행과
연초 1300원 수준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가볍게 넘고 1500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중소기업들은 비상이 걸렸다.
통상 수입기업은 물건을 들여오기 수개월 전에 계약한다. 그새 환율이 오르면 수입가격이 그만큼 상승한다. 환헤지에 손을 놓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라 원화값 변동은 환차손으로 이어진다.
당장 몇 달은
원ㆍ달러 환율, 1450원대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환율 피해 큰 중기에 금융지원
#유통업자 A씨는 중국춘절을 앞두고 미리 발주한 물품 대금을 송금해야 하는데 환율 때문에 걱정이다. 환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은행 이자도 못 갚는 상황이라 내년 봄까지만 사업을 운영하고 접어야 할지 고민 중이다. 해외에서 건축자재를 수입해 판매하는 소상공인 B씨는 “
원ㆍ달러 환율, 1450원대 터치…금융위기 이후 최고 금융위, 은행권에 외화 결제·대출 만기조정 검토 요청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서며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하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외화결제 및 외화대출 만기 조정 검토 등 금융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은행권은 신용장 대금 결제일 연장 등 지원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9일 김병환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부산시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중소기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종ㆍ규모별 금융 수요를 예측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업종 분류코드가 아닌 실제 혁신품목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 개발 방안도 제안됐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3차 중소기업 금융애로점검 협의체'를 열고 최근 중기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올 4월 22
이복현 원장 “중기 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중소기업계 상생금융지수 도입ㆍ금융 애로 건의 및 개선 요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확대된 예대금리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해 하도급업체에 불합리한 연대보증 문제 등 중소기업을 위한 금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은행이 '원비즈데이터론' 지원 규모를 기존 3000억 원에서 최대 3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우리은행은 디지털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사들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원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인지컨트롤스, 대보정보통신, 아세테크 등 구매기업 3사와
NH농협은행, 행정안전부·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100억 원 출연으로 3700억 원 규모 특례 대출 지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IBK저축은행이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예수금 10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은 서민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돼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나다 현장을 방문하고, 원전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산업의 매출, 투자, 수출 규모의 증가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제언, 각종 규제 발굴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공조하에 면밀히 모니터링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한일중ㆍ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출장 중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유상대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성장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혁신가치 보유기업(혁신품목 영위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 △산업가치 보유기업(소재·부품·장비 산업기업, 뿌리산업 육성기업 등) △사회가치 보유기업(E
평소엔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경제적 위기 상황에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기관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개발 △수출입 및 해외투자·해외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책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기업당 최대 5억 원 운전자금 지원 보증료 지원ㆍ2.0%p 대출금리 감면
IBK기업은행이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총 1000억 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포인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