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9개 계열사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설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것이며, 총 지급 규모는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계열사들은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1조23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샘·코웨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기여SK매직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국내 중견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 스포츠 지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한샘
케이뱅크는 취약계층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구세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SK매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성 SK매직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등 관계자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CJ올리브영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9000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자립청소년을 위한 생계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시도별 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계 지원에 사용된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지역 경로식당에 지역에서 생산한 쌀 164포를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청을 찾아 1000만 원 상당의 울산 지역 쌀 164포(20kg)를 전달했다. 중구는 관내 경로식당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해 연말연시 취약계
국내 병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온기를 베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비닐제품 보급을 통해 지역상생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4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필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멀칭필름’은 밭농사에서 작물을 심은 후 풀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토양 표면을 덮는
GS25가 자립준비청년의 첫 사회 진출을 돕는다.
GS25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장준수 GS리테일 1부문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함현석 희망친구기아대책 1본부장, 김정환 강서구청 복지가족국장, 이용구 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하나의 울림)’의 정기연주회가 24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 및 중학생 92명이 참여했다. 장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비비의 ‘밤양갱’, BTS의 ‘Dynamite’ 등 인기 K-POP을
BBQ가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표창을 수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사회봉사사업 분야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ESG 경영활동 중
기술보증기금과 국립부산과학관은 13일 부산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 콘텐츠 보급 및 인프라 활용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 전시ㆍ교육·문화 콘텐츠 보급 △과학문화 확산사업의 공동 기획ㆍ개발 및 상호교류·활용·지원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주도한 윤리경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온 노력과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후원, 전국 백화점 점포를 기반으로 펼친 지역 상생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에서 수
보령(구 보령제약)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부문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합해 종합 등급을 산출한다.
올해 보령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과 동일한 A등급
“겉은 조금 낡았어도 속은 아주 최첨단입니다.”
1일 찾은 농심 구미공장에서는 1분에 600개의 신라면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수많은 신라면 봉지가 기계 위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입 벌리고 보고 있자, 김상훈 농심 구미공장장은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최첨단’을 강조했다. 김 공장장의 말처럼 공장 건물은 다소 노후화됐지만 내부는 말끔한 새 설비들로 가
한세예스24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예스24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는 전년 대비 각각 상승한 A등급과 B+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올해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환경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7번째 식당 서광마을 국수가 제주온반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했다.
10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27호점 제주온반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부터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재개장식에는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이상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녹번산골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마을 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예금보험공사와 30일 예금보험공사 서울 본사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양성 △청년창업가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