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서장급(국장급) 8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에 기반해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70년대생으로 배치하고, 3급 시니어 팀장을 본부 부서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이 원장 체재 하에 이뤄진 두번째 정기인사로 취임 1년 만에 세대교체를 마무리했다.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강력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금융감독원이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부서장 10명중 8명을 바꾸고 70년대생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를 마무리했다.
금감원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원 체질 개선을 위해 부서장 보직자 81명 중 68명(84%)을 변경하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평가를 통해 주력 승진대상을 '기존권역·공채1기'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비위행위를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인적쇄신과 조직개편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문체부는 게임위가 “과업완료 전 대금지급, 허위자료 작성 등 구조적인 비위행위를 저질렀음이 드러났다”며 “이로 인해 7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됐다”
고용노동부는 직위 공모제를 통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센터) 3곳(속초·김천·서산)의 소장으로 직업상담직공무원(6급) 3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다.
고용센터는 국가 고용정책을 전달하는 핵심 기관으로 취업상담·알선 등 취업지원,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소득보장, 직업훈련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장 직급
새만금개발공사가 공공부문 최초로 직급제를 폐지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직원의 직장내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인력 유인과 조직 내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속도감 있게 새만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직무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혁신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로 공공부문 최초로 직급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설립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지원부, 유동화보증부, 조사연구부 등 3개 부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지원부는 창업·경영지도·기업연수 등 창업종합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유동화보증부는 유동화회사보증과 투자업무 등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확대기능을, 조사연구부는 정책적 역할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
대한지적공사는 30일 본사 직원 인사에서 드래프트제와 직위공모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적공사는 본사 3급 이하 무보직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월1일자로 단행하면서 공사 창립 73년 만에 처음으로 부서장이 직접 부원을 고르는 드래프트제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적공사는 부서원들이 인사정보 및 경력개발 시스템(CDP)에 희망 보직과 개인 정
보험개발원은 '고객 중심의 세계적인 보험 종합정보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조직 개편이 컨설팅업체의 경영진단 결과를 반영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보험개발원은 보유통계를 활용한 통계분석 서
에너지관리공단이 연공서열 위주의 공공기관 인사 관행을 깨는 혁신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자로 단행된 부서장 전보인사에서 공단은 직위공모제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지역에너지관리센터장에 임명했다.
부서장 전보가 단순히 부서장급 직원간의 자리이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