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3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91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3만5361명)보다 1444명 적다.
이는 1주 전인 21일(9만7935명)과 비교하면 1.4배, 2주 전 1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1만8000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8000명으로 전날(11만7188명) 대비 812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21일(8만6372명)과 비교하면 1.4배, 2주 전인 14일(4
이번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정부는 일반 고령층에 대해서도 부스터샷 단축을 검토하는 한편 경구용 치료제 40만4000명 분의 구매를 이달 안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 얀센 백신 접종자 대상 부스터샷 돌입…요양병원 관련자도 추가 접종 개시
8일 코로나19 예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 전 사업장이 생산중단된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와 방역 및 현장안전 재점검 등을 위한 확산 방지 조치로 일시적 조업중단”이라며 “질본 역학조사관 등과 협조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 후 생산 재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 중단 영향으로 일부 생산차질이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민주당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관련해 긴급현안질의를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한다"고 현안질의를 주장했다.
그는 "국민 앞에 확실하게 어떻게 백신이 계약돼
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은 두 자릿수로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부산과 경기 광주의 요양병원, 의정부 재활병
12일 공식 출범하는 질병관리청 차장에 나성웅 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이 임명됐다.
나 차장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후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건강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오송을 직접 찾아가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ㆍ차관을 통틀어 대통령이 수여대상자를 청와대로 부르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임명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이런 파격행보를 보인 것은 초대 청장에 '코로나19 방역 영웅'으로 불리는 정 청장에 대한 신임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차관급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장성규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글에 #장기기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하지만 현실을 살다 보니 나 혼자만 잘 살려고 노력할 때가 많았다. 그래도 내 인생 마지막에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후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방역에 여ㆍ야가 있을 수가 없다"며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합의 하에 코로나 특위 구성이 시급하다"며 "질병관리본부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지침을 내리고 통제할 수 있도록 조치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찾아 면담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뜬금없는 방문은 전형적인 구태 정치"라며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방역체계에 대한 이해도 없는 사람이 대통령의 엄정한 법 집행 조치를 비난하듯 훈장질한 것은 무식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경찰과 방역당국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경찰과 질병관리본부(질본) 관계자는 서울시와 성북구청 직원들과 함께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 중이다.
경찰은 교회 측 입회인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정보가 담긴 파일을 제보받아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받은 파일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광화문 집회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전세버스 리스트 파일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공개한 파일에는 전세버
롯데지알에스는 최근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 참가한 직원 22명 중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롯데리아 점포 점장 등 22명의 직원은 6일 단체 회의 및 회식에 참석했다. 이 중에서 10명이 양성,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직원 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점포 직원이 확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 방학 기간 중 학생과 교직원에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화상회의를 열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여름방학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안전한 방학·휴가 수칙'을 안내했다.
수칙에 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질본 연구 결과 미국 CDC 학술지 발표…“韓 코로나19 방역 대책 효과 입증해”
- 기모란 교수 (국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국내 수입 물량을 5360명분으로 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질본은 지난달 3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공문을 보내 렘데시비르를 긴급 필요량 360명분과 대유행 대비 필요량 5000명분 등 총 5360명 분을 수입하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1일부터 공급한다.
앞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이 내려진 뒤 질본은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7월은 무상공급이 이뤄지고, 8월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 절차가 진행된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2명 증가한 1만27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12명, 지역발생은 30명이다.
감염경로별로 지역발생은 서울 관악구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9명 증가한 1만26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7명은 지역발생, 12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대전 4명, 충남 3명 등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