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부동산신탁사 임원과 간담회금융·부동산 시장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건전성ㆍ유동성 리스크 관리 고도화 내부통제 재발 방지책 등 강조
금융당국이 부동산신탁사의 부실 경영을 경고했다. 신탁사의 자산 간전성 악화가 심화하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익추구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신탁사의
한국토지신탁이 토지(개발)신탁 구도 등을 활용해 본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연 또는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정상화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경북 안동시 ‘안동 용상 코오롱하늘채’ 신축사업에서 기존 사업 구도를 전환, 차입형 토지신탁을 활용해 참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 용상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5층,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와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7년 연속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 평가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연체율 증가, 금리와 시공비 인상에 따른 책임준공형신탁사업 미이행 등으로 금융사들의 신용도가 줄줄이 하락한 상황에 받은 의미 있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18일 KB부동산신탁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황 저하에 따른 대규모 대손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신탁계정대 증가 등 재무부담이 현실화하면서 부채비율이 크게 상승했다.
KB부동산신탁의 신규 수주실적은 부동산 개발경기 저하로 크게 감소했다.
부동산 신탁사들이 공사 진행을 위해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감소하고 있어, 신탁사에 기대 사업을 진행해왔던 건설업계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30일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신탁사 14곳의 신탁계정대 규모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조8551억 원에 달하는 것으
지난해 국내 신탁사 총 수탁고가 전년 대비 87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60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310조7000억 원으로 2022년 말(1223조9000억 원) 대비 86조8000억 원(7.1%) 늘었다.
은행은 632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90조2000억 원(16.7%) 증가했고,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대표들을 만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관련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부실사업장 정상화 협조와 내부통제 강화 등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1일 금융투자협회와 14개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사 워크아웃과 PF 부실 등으로 부동산 시장
코람코자산신탁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인 기업 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여파로 건설과 금융업계 전반의 기업 신용도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받아든 의미 있는 성적표다. 이로써 코람코는 7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 수준
◇영풍정밀 – 이원재 한국IT협의회
트리플(자산가치+전방 수요 성장+배당 메리트) 모멘텀 부각 예상
고려아연 계열 국내 1위 산업용 펌프 및 밸브업체
전방 수요산업 및 그룹사 성장 모멘텀 부각
자산가치 부각 및 배당 메리트 보유
◇비즈니스온 –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우량기업 인수를 통한 최고 실적 달성 전망. Valuation 매력 보유
2021 Rev
2월 1116억 규모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 수주천안·향남·아산 등 3개 현장서 8141억 규모 주택사업 수주주택개발·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위한 상장 기반 다져
한양이 연이은 수주랠리로 올해 두 달간 수주액 약 1조 원에 육박하며 주택개발·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상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양은 지난달 약 1116억 원 규모의 고흥만 수
우리자산신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1번지 일원에 있는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309-1번지 일원의 용인 8구역 재개발구역에 공동주택 1308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시공사는 2020년 도급순위 13위인 태영건설이, 우리자산신탁은 재개발정비사업 사업대행
한국토지신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토지신탁과 LH는 △해외 유망사업 발굴과 개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분양, 금융 구조화 등 사업관리부문 지원 △국제ㆍ금융부문의 전문인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토지신탁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23일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37-83번지에 있는 대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43년이 지난 아파트 40세대가 재건축을 통해 70세대의 신축아파트로 탈
나이스신용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신평은 등급 전망 하향 조정 배경으로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성과 저하를 꼽았다. 권신애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오피스·리테일 REITs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 부동산 신탁사와 달리 리츠(REI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이 5% 넘게 감소했다. 9년 만의 첫 역성장이다. 3곳이 새로 문을 열면서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4곳의 순이익이 4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10년(-153억 원) 이후 9년 만이다.
영업수익(
한국기업평가가 국제자산신탁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긍정적검토)’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른 계열지원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기평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원능력과 의지를 감안할 때 유사시 우리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은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일 금융위원
내년 국내에서 사업 여건과 신용도가 개선될 업종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에 놓이면서 모든 산업군에서 신용 등급이 올해보다 떨어지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신용평가회사 한국기업평가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2층에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20년 산업 신용 전망'을 발표
올해 금융지주에 인수되거나 자회사로 편입된 부동산신탁사들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자산신탁의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수익은 538억 원, 영업이익은 3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시아신탁은 영업수익 529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각각 63%, 50%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국제자산신탁 유재은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에 이은 두번째 비은행 M&A 성과로서, 1등 종합금융그룹이라는 목표
교보생명은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삼성생명이 갖고 있던 생보부동산신탁 50%(50만주) 지분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삼성생명도 이사회를 열고 생보부동산신탁 보유지분 매각을 의결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생보부동산신탁 주식 100%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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