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아무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아무런 이유없이 주택가를 돌며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송모(50)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술에 취한 지난달 8일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덮개를 덮어놓은 최모(47)씨의 125cc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등
술에 취한 통근버스 운전사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4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사거리에서 모 회사 통근버스 운전자 이모씨(52)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사인 이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99%였다.
버스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고 인도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선 지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실종된 이모(18ㆍ여)양에 대한 수사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정적인 단서가 없는데다 제보도 접수된 것이 없어서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이양은 당시 친구를 만나러 가
경찰이 청주 실종여고생을 찾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14일 청주 실종여고생을 찾기 위해 경찰 헬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보름 전 실종된 이모(18·여)양을 찾기 위해 수사전담팀 2개팀(13명)을 꾸린 데 이어 충북지방청 광역수사대 1팀(7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이양
청주 여고생 실종
충북 청주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경찰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건과 유력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던 5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되는 등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14일 청주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5분 고등학교 3학년 이다현(18)양이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청주 여고생 실종
청주에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청주의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양이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 양과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은 다음 날 오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 양 소재지 파악을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5일 인터넷 사기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김학락(34)과 황정아(34·여)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사이인 이들은 2012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터넷 카페에 SK상품권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해 온 이들에게 모두 28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들은 피해자 등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
하이트진로가 자사 소주 참이슬에서 경유 성분이 나왔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하이트진로는 “청주 청남경찰서는 참이슬 일부 소주 제품 내외부에서 검출된 경유 성분이 유입된 경로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해 고의성 여부와 과실 유무 등을 밝혀야 한다”며 “경찰에 정확한 원인 규명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
국립과학수
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전·의경 소식지 '두드림'을 발간했다. 이런 종류의 소식지 발간은 충북도내 경찰에서 처음이다.
소식지는 이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모든 전·의경 부모에게 발송된다. 청남경찰서는 매달 초 소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전·의경 체육대회, 이찬규 서장이 마련한 돼지 목살파티, 진급 등의 소식이 실려 있다.
한 의경은 제대 후
일반식당에서 판매한 진로의 참이슬 소주에서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2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판매한 소주에서 강한 휘발성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수거한 소주병에서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 감식 결과 수거한 소주 15병(미개봉 11병, 개봉 4병) 가운데 8병의 내·외부에서
청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달아난지 이틀만에 붙잡혔다.
31일 청주보호관찰소와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김모(43)씨가 이날 오후 8시40분께 충남 천안시의 한 찜질방에서 검거됐다.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에 대
현직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술집에서 만취한 채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청주 청남경찰서는 술집에서 주먹을 휘두르고 기물을 부순 혐의(폭행 등)로 모 지방법원 현직 A 부장판사(47)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1시50분경 청주시 용암동의 한 술집에서 옆 자리 손님을 폭행하고 술집안의 기물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채업을 하던 스님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남경찰서는 8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노점을 하는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을 갚지 않은 상인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한 혐의로 한 사찰의 주지스님 A(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2월30일부터 올해 3월11일까지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
학교 폭력이 이젠 성인 조직폭력단과 같은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엔 청주에서 1990년대 '일진회' 형식의 학교 폭력서클이 적발되면서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13일 교내 폭력서클을 통해 다른 학생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상습공갈 등)로 청주 A중학교 3학년 김모(15)군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
청주에서 10만원권 위조수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3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PC방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10만원권 위조수표를 내고 거스름돈 9만2000원을 받아갔다.
PC방 업주는 경찰에서 "계산하고서 컴퓨터 앞에 잠깐 앉아 있더니 담배를 사러 간다며